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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

루카.K 2025-07-07 07:36:47 안녕하세요 루카.K입니다. 오늘 오전 7시 ROG : 아포칼립스의 시작 28화 PTSD가 업로드되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시고 흥미가 동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주세요! -ROG : 아포칼립스의 시작 28화 PTSD 중- ‘그리고 저건...’ 그리고 그 할머니의 손에는 군번줄이 들려 있었다. “허억... 허억...” 정도의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고, “부중댐... 부중댐이...” 정도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안 돼... 부중댐... 내가 그때 쐈더라면... 그때 준영이를 내가 데리고 있었더라면...” “야! 윤정도! 숨 쉬어! 야!” 『꺄아아악!』 눈물로 흐려진 시야 너머로 피를 흘리며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듯 달려오는 사람들이 보였다. “다들... 내가 살릴 수 있었는데...” 사람들의 얼굴이 계속해서 겹쳐 보였다. 형진, 성민, 정현, 진성, 진아, 재영, 사라진 2팀원들, 형욱 그리고 “아저씨... 지켜준다면서요...” 준영의 목소리가 들렸다. “허억... 허억... 미안해... 내가 미안해...” 정도는 바닥에 웅크리고 눈과 귀를 막았다. 하지만, 계속해서 사람들의 얼굴이 보였고, “배고파... 추워... 살려주세요...” 준영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 순간, 『콰가강!』 큰 폭발음이 들렸고, 고개를 들자 커다란 불기둥이 보였다. “아... 맞아... 그랬지... 그때 죽은 건가...?” 붉게 물들었던 시야가 새까맣게 물들었다. 「중사님...」 ‘이 목소리는... 저승사자?’ 「중사님, 괜찮아요. 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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