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화도 됐던 원작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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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작가: 엘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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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연인이 어떤 놈인지도 모른 채
오늘도 송아는
후배인 현승을 설레게 할
립스틱을 꺼내들었다
'젠장....'
저 입술로 선배가
쓰레기 같은 놈 앞에서
사랑을 속삭일 걸 생각하자
화가 치밀어 올라
마우스를 움켜 쥔 현승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더는 저 립스틱을 바른 선배의 모습이
예뻐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더이상
그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선배"
"응?"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살짝 턱을 그러쥔 채
입술을 스치는 현승의 손에 의해
그를 어지럽히던 립스틱의 핑크빛이
부드럽게 뭉개졌다
현승의 행동에 놀란 송아는....
.
.
.
사랑스러운 선배와
잘갱김 귀여움 세시함 진지함을
다 갖춘 직진남 후배의
밀당&설렘 로맨스
작품 키워드
로맨스 현대로맨스 오피스러브
연상녀 직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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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회사 마케팅팀의
커리어우먼 능력녀
일과 사랑 다 완벽을 바라온 그녀였으나
사내 비밀연애를 하던 남친 이재신이
사실은 재벌가 출신 효주와
약혼한 걸 알게되고
배신감에 큰 상처를 입게 됨
남주 채현승
윤송아의 직장 후배
연하남주 직진남주 댕댕이남주ㅎㅎ
여주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고
돌직구로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벤츠 연하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핫한 남배우가 맡았던 힙한 대사ㅋㅋ
소설로 읽으니까 더 좋네요
연애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솔직한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섬세하게 잘 표현하고 있고
상처입은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현대 로맨스 소설입니다
그리고 연하 댕댕이 남주의 매력적인 성격
의뭉스럽지 않은,
답답하지 않은 돌직구 솔직남 설정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여주한테만 직진하는 다정남
약간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안정형...여기에 가까운 타입ㅎㅎ
커리어우먼 여주
x
직진 연하 남주의
오피스 로맨스 웹소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드라마보다 역시 원작 소설이 훨씬 재밌고 설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