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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콜라보 웹툰 리뷰] 돌덩이, 상상도 못할 돌덩이의 정체가 밝혀진다

moso 2025-02-01 23:09:47 블라이스 오리지널 웹툰 [돌덩이] 읽었습니다. 우선 11화로 길지 않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목이 독특한데, 내용도 독특합니다. 한국 작가분과 일본 작가분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이라, 작품 배경도 일본과 한국을 넘나듭니다. <줄거리> 일본에서 발생한 실종사건들. 그런데, 그 실종자들이 한국에서 시체로 발견됩니다. 거기에 부검 결과 어떠한 외상도 없는데, 시체에 장기가 없습니다. 이 미스터리한 사건. 형사들만 관심을 갖는게 아닌, 미스터리 유튜버들도 관심을 가집니다. 바로 주인공 형사의 딸. 형사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딸은 호기심에, 실종이 발생한 일본으로 향합니다. 형사 아빠보다 한발 먼저 일본에 도착한 딸은 친구들과 함께 조사에 나섰다가 어떤 숲에 갇히게 됩니다. 거기서 마주한 돌덩이. 그리고 밝혀지는 돌덩이의 정체. <돌덩이의 정체> 예상하지 못한 돌덩이의 정체가 밝혀지고나서, 스토리는 긴박하게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한국 아재와 일본 아재가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약간의 긴장감을 느끼며 완결까지 달려갈 수 있었고, 나름 해피엔딩과 또다른 시작을 암시하는 여운을 주는 엔딩이었습니다. -------------------------------------------------------------------------------------- 돌덩이가 움직이고, 그 돌덩이의 정체가 궁금해서 빠르게 읽어나갔던 웹툰입니다. 짧지만 독특한 웹툰. 아쉬운 점도 분명 있지만, 한번쯤 읽어볼만한 웹툰, [돌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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