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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얼굴,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마
이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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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외모에 친절하기까지..
만 28세에 전국 규모의 학원을
경영하고 있는 남주 스와는
아이들부터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에게 신뢰를 받는 인기인
그가 운영하는 학원에서 일하는
여주 하루타 사치는
그에게 동경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여주에게는 그저 동경의 대상임 ㅇㅇ
그도 그럴 게...
여주는 연애 같은 걸 하면서
현실에 안주해있을 시간이 없음ㅠㅠ
거절 못하는 호구 같은 성격에
본가에 생활비 보내야하는 처지...
현재 은행 잔고는 4649엔
오늘 도시락 반찬은
달랑 매실 하나..ㅠ
.
.
곤란한 얼굴로 구인 광고를 보며 퇴근하던 중
물장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겠냐며
집요하게 말 걸면서 여주를 끌고가는 한 남자...
.
.
강압적인 권유에 무서워서
이도저도 못 하고 곤란해하고 있을 때
그곳에 남주 스와가 나타난다
.
.
덕분에 살았다고 생각하던 것도 잠시
젠틀할 것만 같았던 스와에게는
다른 얼굴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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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순정만화들은 항상
좀 날티나고 여자 버릇 안좋은 챙..스러운 남자 많아서
한동안 일본 순정은 키워드만 보고
(순정남 동정남만 봤음)
편식 심하게 고르고 골라 봤었는데,
간만에 여주만 바라보는 직진남 봐서
끝까지 만족하며 읽었습니다
<작품 키워드>
귀여운 #계락남 #능글남 돌직구 직진남주
#츤데레남 독점욕 질투남
#다정녀 #능력녀
#로맨스 #사내연애
나쁜남자 키워드 있던데 좀 짓궂은 성격에
그냥 상냥한 얼굴 뒤에 거친 본심이 툭툭 튀어나오는
좀 귀여운 능글남이었어요ㅎㅎ
남주 친누나가 우연히 지나가다가
여주랑 남주 데이트 하는 거 보고
"지금까지 네가 사귄 타입이랑 다르네"
라고 하는 부분에서는 좀 식었지만 뭐..
저 나이 저 스펙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ㅋ
(저는 동정남주만 좋아하지만..ㅋㅋㅋ)
여주가 마음 열 때까지 기다리고
주변에서 빙빙 맴돌면서
곁에서 도와주는 직진남이 매력적인
일본 순정 만화
<그 얼굴,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마>
이물질 없는 둘만의 연애
(둘 사이의 시련은 남주네 아버지..정도?)
남주의 도움만 받는 여주가 아니라
본인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해서
당당하게 능력여주로 거듭나는 여주
독점욕 + 여주바라기
능글 다정 남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