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리뷰 게시판

[웹소설추천]독을 맛으로 구별하는 여주!, 흑막의 독 감별사가 되겠습니다

하지29 2025-01-08 09:57:26 <제목> 흑막의 독 감별사가 되겠습니다 <작가> 네모라밍 <장르> 로판 -------------------- <줄거리> 교수형 전에 독살당해 생을 마감하는 피폐 소설 속 악녀로 빙의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독으로는 죽을 수 없는 몸이 되어 있었다. 심지어 놀라운 점은 독의 맛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 어쩜 좋아. 잔재주로 살아남기에는 이 악녀의 과거가 너무 만만치 않다. 그래서 비장의 패를 꺼내들었다. 바로, 내가 아는 흑막의 말로를 막아주는 것! “내가 독 감별사가 되어줄 수 있어요.” 그리하여 흑막 앞잡이의 잡화점 직원으로 잘 살아남겠다고 생각했는데……. 뒷골목 엑스트라인 줄 알았던 우리 사장님이 서열 1위? 그게 대체 언제 유행하던 철 지난 스토리……. “……가 아니라 클리셰였지, 참.” 독이 무서우시다고요? 대신 먹어드립니다! <작품키워드> #빙의물 #능글남 #다정남 #능력녀 #사이다 #로코 -------------------- <감상 포인트> 1.다정집착남과 햇살발랄녀의 조합 이 작품에서 제일 좋았던 점이 바로 여주와 남주의 티키타카가 너무 좋았다는 점인데요ㅠ남주는 능글맞은데 여주 한정 다정남&집착을 보여주고 여주는 엉뚱발랄한데 솔직&발랄한 매력이 있어서 둘의 합이 잘 맞았어요!! 여기에 작품 내내 남주가 날리는 플러팅을 볼 수 있다는 점은 보너스~ 2. 흑마법사와 백마법사 이 작품 속 마법사는 흑과 백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흔히 백이 선하고 흑이 나쁠 것 같다는 편견을 바꿔줬습니다!! 주인공들이 흑마법사의 입장에 있으며 백마법사이자 원작 속 주인공들이 악역이였어요~~이들에게 복수하는 주인공들을 보는 맛도 있었습니다ㅎㅎ 3. 통통튀는 로코 분위기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통통튀고 밝아서 가볍고 편하게 보기 좋았아요ㅎㅎ여주를 중심으로 웃긴 장면들과 인물들간의 티키타카가 있는 편이고, 인형에 영혼이 들어간 인물이 감초같은 역할이라고 생각됐습니다~~ -------------------- 독을 맛으로 구분하는 여주의 흑마법사 소굴에서의 생존기, ‘흑막의 독 감별사가 되겠습니다’ 추천드립니다 :D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