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세상을 지배하는, 극한의 자본주의 도시 울트라 캐피탈. 그곳에서 눈을 뜨게 된 소년 '원'은, 자신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고 알 수 없는 힘, '파산'만을 자각한다.
소지한 돈을 파산시켜 버리는 능력 탓에 어디서도,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이방인이 되어버린 '원'.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호의를 보이는 존재들이 나타나고, '원'은 그렇게 알게 된 인연들을 통해 숨겨져있던 도시의 부조리함들을 알게된다.
'파산'자체가 되어 시련들을 헤쳐나가는 '원' 앞에, 본래의 신념을 흔드는 시험들이 끊임없이 닥쳐오고... 원을 위협적인 인물로 규정하고 옥죄어 오는 인물, 도시의 CEO '미스터 돈'과의 피할 수 없는 결전이 가까워진다.
'원'은 과연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며 도시의 진실을 알 수 있게 될 것인가?
제목만큼이나 직관적인 작품 소개 및 등장인물의 이름과 별칭ㅋㅋㅋㅋㅋ 원, 미스터 돈 심지어 능력마저도 파산ㅋㅋㅋㅋ
목숨도, 영생도, 능력치도 모두 돈이 있으면 가능하다는 울트라 캐피탈! 가진자들의 낙원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으로 이곳의 대표 미스터 돈이 빌런되겠습니다ㅋㅋㅋㅋ
모든 것에 가치가 정해지는데, 그 가치가 낮은 인물은 사람취급도 하지 않는 굉장히 불공평하고 잔혹한 곳이죠.
전력을 위해 사람이 쳇바퀴를 돌리는 이 상황...
심지어 이름도 부르지 않고 금액으로 부르는 인성들이란ㅜㅜ
그리고 또 등장하는 아이. 이 아이가 바로 '원'인데요.
'원'은 기억도 잃고 가진 것도 없어서 굶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누군가와 엮이며 울트라 캐피탈에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죠.
아직 초반부 밖에 연재되지 않았기 때문에 뒤에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데,
뭔가 이런 스타일의 웹툰을 오랜만에 봐서 재밌게 봤어요ㅋㅋㅋㅋㅋㅋ 스토리가 짐작이 가면서도 짐작이 안되는 느낌? 솔직히 제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좀 더 흥미진진하고 더 재밌을 거 같거든요ㅋㅋㅋ
심지어 셀렉트 작품이라 연재를 따라갈 수 있다는 점까지...!!
초능력/SF가 가미된 드라마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울트라 캐피탈> 찍먹 어떠신가요? 추천드려요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