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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황궁 열째 공주가 되었습니다 역하렘 웹소설 리뷰

하르양 2024-11-30 22:41:36 역하렘 웹소설은 여성을 주인공으로 다양한 남성들이 사랑으로 엮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로판이나 동양풍에서도 여러가지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가상의 황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 황궁 열째 공주가 되었습니다 >입니다. 첫번째도 아니고 열 번째면 황위 계승도 안되고~ 그야말로 말단같은 느낌인데요. 활을 들고 있는 씩씩한 여주의 모습이 귀여워서 한 번 읽어 보았습니다. 제목 : 황궁 열째 공주가 되었습니다 작가 : 츄라잇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출판사 : 도서출판 비로소 연재처 : 블라이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등 연령 등급 : 전체이용가 *** 완결작 *** 회차 : 160화 (본편 150화, 외전 10화) ​ ​ ♥ 미리보는 웹소설 태그 # 로맨스판타지 # 로맨스 # 로판 # 궁정로맨스 # 동양풍 # 가상기대물 # 트라우마 # 역하렘 # 까칠남 # 다정남 # 카리스마남 # 츤데레남 # 엉뚱발랄녀 # 능력녀 # 털털녀 # 경쟁구도 # 빙의물 # 달달물 # 암투물 ♥ 작품소개 눈을 떠보니, 내가 출생의 비밀이 난무하는 인기 드라마 속 주인공?! ​ 문제는 이제 막 드라마를 시작한 덕분에 그 비밀을 내가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 하지만 이미 입궁까지 한 제게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그저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 ​ 그나마 황자들이 새로 생긴 막내 여동생에게 썩 호의적이라 다행…… ​ “현이한테서 떨어져.” ​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머리 위로 차갑게 떨어지는 음성에 흠칫해 고개를 들자, 저를 당겨 안은 은백의 얼굴이 보인다. ​ “……싫다면?” ​ 내 손을 꽉 감아쥔 율이 은백을 향해 시린 기세를 풍기며 비뚜름하게 입꼬리를 당겼다. 그리고, ​ “저 현이가 좋습니다.” “…….” “형님도 아시다시피, 이제 더는 감출 필요도 없지 않습니까.” ​ 율을 향해 대놓고 날을 세우는 윤으로도 모자라, ​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예뻐할 수밖에 없어서 예뻐하는 거야.” ​ 다정하게 눈웃음치는 하랑까지. 뭐야, 뭐가 어떻게 흘러가는 거야? ​ ♥ 등장인물 소개 바보처럼 이제야 깨달았다. 미련하게도, 그가 저를 대신해서 죽을 각오로 자신을 끌어안은 후에야 알아버렸다. - 145화. 은현 본 작품의 여자 주인공으로 양궁부 에이스였던 이아현이 빙의를 하게 되는데요. 바로 < 후궁의 딸 >이라는 드라마의 여주인 은현 공주로 말입니다. 여기에서는 현이라고 주로 부르더라고요. 황제의 딸이지만 황궁 밖에 있다가 한참 지나 들어온 막내 공주로 시기와 질투를 받는 인물입니다. 빙의한 드라마의 이야기를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기에 위기 상황에서 대처가 가능한데요. 양궁부 에이스였기에 활을 잘 다루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사건들을 해쳐나갑니다. 씩씩한 스타일의 여주로 능력도 있고, 털털녀 느낌인데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엉뚱발랄함이 매력적입니다. 너를 마음에 품었음을 인정했던 그 순간부터 내가 보는 건 오직 너 하나뿐이었어. - 138화. 율 천율, 줄여서 율이라고 부르는 남자 주인공입니다. 4황자로 오라버니로 불리우게 되는데요. 여주에게 스며들면서 플러팅을 잘 하는 남주입니다. 여주의 발랄하면서도 예쁜 모습에 점점 마음이 기울어집니다~ 그런 과정이 참 사랑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그러면서도 여주인 현이를 지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까칠함이 있어 츤데레 느낌이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다정남으로 변신! 이런 오라버니 어디 없을까요? ㅎㅎ 개인평 ★★★★ ​ < 황궁 열째 공주가 되었습니다 >는 동양풍 황궁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로맨스를 그린 웹소설입니다. ​ 우선, 작가님의 섬세한 묘사가 인상적입니다. 장면이나 상황을 생생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자연스럽게 연상되고, 좀 더 작품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 전개가 고구마가 없이 시원시원하면서도 잔잔하게 흘러가기에 부담 없이 웹소설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 발랄함과 달달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면서 저는 보기 좋았습니다. ​ 남자 주인공인 율 외에도 은백, 윤, 하랑 등 다양한 남자들이 등장해서 여주를 좋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들을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최종적으로 남주는 율입니다. :) ​ 다만, 동양풍인 만큼 이름이 조금 헛갈리게 되어 있어서 처음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외자를 많이 써서 그런가봐요. ^^;;; 초반에는 남주 후보들을 보며 흐뭇해하게 되었습니다~ ​ 후반에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주인공들이 위기를 겪기도 합니다. 때로는 죽을 수도 있기에 가슴이 철렁하실 수 있을텐데요. 그들의 끝은 해피엔딩입니다. 오늘은 < 황궁 열째 공주가 되었습니다 >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역하렘 웹소설로 작가님의 필력과 묘사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동양풍으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남자들이 나오기에 흥미로웠는데요. 달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거기에 발랄함을 가진 여주와 플러팅하는 남주의 꽁냥꽁냥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 이상, 하르양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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