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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로맨스판타지 웹소설 저주받은 공작의 하녀가 되었다 리뷰

하르양 2024-11-30 20:16:30 로판이라고 하면 모름지기 여주가 공주나 대공비, 여왕 등 높은 직업군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오히려 낮은 신분에서 상승하는 경우들도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로판 웹소설은 < 저주받은 공작의 하녀가 되었다 >로 말 그대로 여주가 하녀가 되었고, 공작가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느낌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데요. 거기에 제 2의 인생으로 살게 된 여주와 후회해서 저주받은 전 약혼자 공작에 대한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읽어 보았고, 여러분들에게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 저주받은 공작의 하녀가 되었다 작가 : 서온조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연재처 : 블라이스,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등 연령 등급 : 전체이용가 *** 완결작 *** 회차 : 127화 (본편 122화, 외전 5화) ​ ​ ♥ 미리보는 웹소설 태그 # 로맨스판타지 # 로맨스 # 로판 # 저주 # 계약관계 # 갑을관계 # 후회남 # 약혼자 # 비밀 # 후회남 # 걱정인형 # 환생 # 빙의 # 전생 # 환생 # 구원녀 # 직진녀 ♥ 작품소개 친금수저 집안, 아름다운 외모, 거기에 완벽한 약혼자까지 모든 것을 가진 ‘리즈벨 프릴리아’. 그녀의 앞길은 의심의 여지 없이 꽃길일 것이 분명했다. ​ 하지만 불행은 한순간에 찾아온다고 누가 그랬던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그녀의 가족 모두가 죽고, 가문은 순식간에 몰락했다. 제국에서 가장 축복받은 존재였던 리즈벨은 어느새 ‘비운의 영애’로 전락하고 말았다. ​ 이제 그녀에게 남은 건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오랜 친우이자 약혼자인 ‘제르이안 이덴베르’뿐. 그러나, 그녀는 믿었던 약혼자의 시종이 보낸 포도주를 마시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 「제2의 인생을 축하해.」 ​ 어처구니없는 죽음을 맞이한 리즈벨의 눈앞에 신기루처럼 푸른 활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 「네가 가진 신성으로 내가 힘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줘. 그러면 나도 널 도와줄게.」 ​ 활자의 정체는 천사 미카엘. 그와 거래를 통해 다시 눈을 떴을 땐 5년이 지난 미래, 평범하디 평범한 소작농 처녀의 몸속이었다. ​ 게다가, 힘겹게 시간을 건너 다시 만난 제르이안은 그녀가 아는 그 사람이 아닌 것만 같다. ​ “감히. 하녀 주제에. 날 더 이상 흔들리게 하지 마.” ​ 그저 강아지 같았던 녀석이 지금은 왜 퇴폐미가 철철 넘치는 건데? 심지어 황녀랑 약혼을 한다고? 대체 지난 5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 ​ 뭐야, 내 약혼자 돌려줘요……! ​ ♥ 등장인물 소개 사람들은 누구나 자책을 하는 걸요. 그러면서 성장도 하고요. - 20화. 리즈벨 리즈벨 리베라는 본 작품의 여자 주인공입니다. 20세의 가난한 소작농의 하나뿐인 외동딸로 첫 번째 인생에서 죽은 지 5년 후의 미래에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된 그녀입니다. 신성력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빙의를 시켜준 신의천사 미카엘을 부탁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자신이 죽어야 했던 비밀을 알기 위해 저주받은 공작, 이덴베르의 하녀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신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 만큼 적극적으로 나서서 진실을 찾아나가는 인물입니다. 사이다녀 같은 느낌이라기 보다는 활동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 내가 제일 중요한 건 너야. 적어도 난 네 얼굴을 매일 한 번씩은 봐야 숨통이 트여. - 93화. 제르이안 이덴베르 공작, 제르이안은 리즈벨 프릴리아의 전 약혼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죽고, 5년동안 고통받았던 그의 앞에 매우 유사한 외형의 하녀가 나타났습니다. 그런 그녀를 놓칠 수 없었겠죠? 처음에는 의심했다가, 어느 순간 알게 되고 집착하게 됩니다. 집착이라고 해도 심각한 느낌은 아니고 걱정하고, 여주를 도와주려는 인물입니다. 걱정인형의 느낌이 물씬~ 말수는 적지만 마음속에 걱정과 불안, 근심이 많은 인물입니다. 그래도 나중에는 표현을 하는 남주입니다! 개인평 ★★ ​ < 저주받은 공작의 하녀가 되었다 >는 환생으로 빙의된 여주와 저주로 인해 고통받았던 남주의 구원을 다룬 이야기 입니다. ​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건 주인공 남녀의 저주 풀기를 기반으로 하는 로맨스였는데요. 실제 내용은 여주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 찾기 + 신의 천사 미카엘과의 활약을 다루었습니다. 이런 과정이 판타지 스타일의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물론 간간히 로맨스적인 부분이 나오지만, 여주가 감추고 있는 것과 함께 주인공으로써 활약하는 모습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남주가 간간히 도움이 되긴 하지만 적극적인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 초반에는 독특한 설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내었었는데요. 이를 풀어내는 과정에 있어 다소 매끄럽지 못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인물간 대화보다는 속에서 생각하는 내용들이 생각보다 많아서였을까요? 캐릭터들이 조금은 아쉬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초반부를 재미있게 읽었지만, 중후반부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ㅠ.ㅠ 오늘은 < 저주받은 공작의 하녀가 되었다 >에 대해 이야기 드려 보았습니다. 웹소설 사이트 블라이스에서는 구입하여 즐기실 수도 있고, 블라이스 셀렉트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로맨스 비중보다 판타지 느낌이 조금 더 있어서 아쉬움이 느껴졌는데요. 신성과 판타지, 여주가 활약하는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 이상, 하르양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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