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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애부터 낳은 커플>

★햇님★ 2024-11-15 12:37:07 [블라이스 현대 로맨스 소설] 애부터 낳은 커플 애부터 낳은 커플 작가 : 금뚝딱 장르 : 현대 로맨스 회차 : 총 93화 (완결) 평점 : ★★★★★ #현대로맨스 #현대물 #로맨스 #로맨틱코미디 #육아물 #사내연애 #동정남녀 <작품 소개> 인공 수정으로 새록을 낳아 싱글 맘이 된 세린. 그런데 새록의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출생의 비밀! 정자 기증으로 떳떳하게 낳은 줄 알았던 내 아이가 몰래 추출된 정자로 태어났다고?! 여태껏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기에 세린은 모든 걸 덮기로 하는데……. 두둥! 몰랐더라면 차라리 좋았을 정자 주인의 정체를 알아버렸다! 회사를 <겨울 왕국>으로 만들어 버리는 대표 기준. 외모, 키, 학벌, 집안, 능력, 꽉 찬 개념, 모든 게 다 완벽한데…… 하필 정관 수술로 정자를 없앴을 줄이야! 아들을 지키기 위해 준비한 대국민 정자 사기극에도 기준은 자꾸만 그녀에게로 훈풍을 보내는데……. 자꾸만 이 남자에게 끌리는 걸 어쩌면 좋지? ‘대표님이 새록이 아빠예요.’ 그냥 확 사실을 말해 버려? 아빠가 되기 싫어 정관 수술한 냉미남과 엄마가 되고 싶어 인공 수정한 온미녀의 애부터 낳고 시작한 사랑! [등장인물] 여자 주인공 : 유세린 (여, 29세) 판타지아 디자이너 자식에게 사랑을 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꿈으로 정자 기증을 받아 인공 수정으로 새록을 낳았다. #평범녀 #능력녀 #다정녀 #동정녀 남자 주인공 : 정기준 (남, 32세) 판타지아 대표 강성그룹 외동아들 완구기업 판타지아를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독단적으로 모든 걸 결정하는 어머니에 대한 첫 반항으로 인생에 있어 처음으로 혼자 결정한 정관수술을 하지만 어머니에 의해 본인도 모르게 강제 정자 추출 당하고 아이가 생기지만 그 사실을 5년간 모른다. #대표 #능력남 #다정남 #따뜻남 #직진남 #절륜남 #동정남 유새록 (남, 5세) 기준과 세린의 아들 정관수술을 할 때 강제 정자 추출을 당한 기준의 정자로 세린이 인공수정하여 낳은 아들이다. [작품 리뷰] 안녕하세요. 햇님입니다. 오늘은 블라이스 현대 로맨스 소설 <애부터 낳은 커플> 작품 리뷰입니다. [블라이스 현대 로맨스 소설] 애부터 낳은 커플 블라이스 현대 로맨스 소설 <애부터 낳은 커플> 작품은 엄마가 되고 싶어 인공 수정하여 아이를 낳은 온미녀 판타지아 디자이너 '유세린'과 아빠가 되기 싫어 정관 수술한 냉미남 강성그룹 외동아들이자 판타지아 대표 '정기준'의 애부터 낳고 시작한 사랑 이야기 현대 로맨스 소설 작품입니다. <애부터 낳은 커플> 인공 수정으로 아들 새록을 낳아 싱글 맘이 된 유세린. 꽃띠 싱글인 유세린이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일으키며 수태할 수 있었던 건 산부인과 전문의 임신해 그녀 덕분이었습니다. 그날로부터 열 달 뒤 아들 새록이 세상에 태어났고, 벌써 4년이 흘렀습니다. 누군지 모를 정자 주인은 잘도 그 흔적을 아들 새록에게 고스란히 남겨 놓았죠. 아들 유새록은 조각 같은 얼굴, 영재 검사 결과 상위 0.1% 지능까지,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었습니다. 세린은 나날이 자라고 있는 새록을 볼 때마다 궁금했어요. 이토록 우수한 유전자를 새록에게 물려준 정자 주인은 누굴까? 대개 정자은행에 기증된 정자는 만 29세 미만의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의 것이라 합니다. 그 나이 때 남자의 정자가 활동성이 높아 수정 확률이 높다나. 세린은 새록을 태어나게 한 그 남자도 명문대 연구원쯤 되지 않을까 막연한 상상을 하곤 했는데, 몰랐다면 좋았을 경악할 진실을 알고 맙니다. 며칠 전 아이를 데리고 소아과 검진을 간 세린. 마침 같은 건물에 새록을 잉태하고 출산한 산부인과가 있어 인사도 할 겸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임신해가 반갑게 세린을 맞았고, 비뇨기과도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 임신해의 남편 성인식도 같이 볼 수 있었습니다. 둘은 새록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세린은 돌아오는 길에 새록이 남자 화장실에 장난감을 두고 오는 바람에 다시 병원으로 갔습니다. 남자 화장실에 들어갈 수 없어 새록을 기다리며 병원을 서성이다 보니 임신해와 성인식의 대화가 들렸죠. “새록이 크면 클수록 아빠 빼박이야.” “으이고, 살 떨려. 정자 강제 추출한 거 알면 죽이려고 할 텐데!” 그런데 새록의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정자 기증으로 떳떳하게 낳은 줄 알았던 아이가 몰래 추출된 정자로 태어났다니! 여태껏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기에 세린은 모든 걸 덮기로 하는데……. 두둥! 몰랐더라면 차라리 좋았을 정자 주인의 정체를 알아버립니다. 회사를 <겨울 왕국>으로 만들어 버리는 대표 정기준. '강성그룹' 외동아들이자 완구기업 '판타지아' 대표입니다. 외모, 키, 학벌, 집안, 능력, 꽉 찬 개념, 모든 게 다 완벽한데…… 하필 정관 수술로 정자를 없앴을 줄이야! 아들을 지키기 위해 준비한 대국민 정자 사기극! 기준은 자꾸만 그녀에게로 훈풍을 보내는데……. 세린은 자꾸만 아이의 아빠인 기준에게 끌립니다. ‘대표님이 새록이 아빠예요.’ 솔직한 성격을 가진 세린은 기준에게 그냥 확 아이의 존재에 대한 사실을 말해 버릴까 고민도 합니다만... 강성그룹에게 아이를 빼앗길까봐 말하지 않고 기준을 속이며 사기극을 벌입니다. 아빠가 되기 싫어 정관 수술한 냉미남과 엄마가 되고 싶어 인공 수정한 온미녀의 애부터 낳고 시작한 사랑! 이미 여주를 사랑하게 된 남주는 여주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고 용서하지 못합니다. 여주가 남주를 속인 건 남주가 아이 아빠라는 사실을 알고 말하지 않은 것, 아이 아빠가 죽었다는 것, 포토샵으로 합성하여 가짜 아이 아빠 사진을 만든 것 등등... 무수히 많습니다. 자신의 어머니보다 더 믿고 사랑했던 여자가 중요한 사실을 숨기고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안 느낄 수가 없었죠. 남주가 5년 전 사귀었던 아이에 대해 트라우마의 원인이 된 죽은 연인이 나오길래, 하, 찐사인가? 하고 순간 "=_=..." 표정으로 봤는데, 찐사는 아니었어요. 그냥 인생을 살면서 한 번도 사랑 받아본 적 없는 남주가 여자가 먼저 다가오고 먼저 주도하니 사랑이라고 착각한 것 같아요. 그에 비해 여주에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직진남 면모가 보입니다. 단, 여주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배신감을 느끼고 태도가 차가워집니다. 남주 자신이 모르는 정자 강제 추출로 아이가 태어난 부분은 소설이니까 허용되는 설정이지, 현실 같으면 남주가 싹 다 법적 대응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여주를 사랑하기에 중요한 사실을 숨기고 자신을 속인 여주를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남주라면 당사자 동의 없이 정자 강제 추출 당해서 난데없이 아이가 생겼다는 부분에서 충격 받고 기가 막히고 끔찍했을 듯해요. 너무 끔찍한 일이라 상상하기 싫지만. 남자 자신 모르게 정자 기증 당한 자체가 기가 막힌 일인데, 사랑하지 않은 사람과의 사이에서 내 아이가 태어났다니. 더더욱 기가 막힌 일입니다. 아이의 생물학적 부모로서 책임도 져야 하고, 주변 인물들에게 여자 임신시키고 버린 놈이라는 비난의 시선까지... 억울하다, 억울해... 본인도 모르는 강제 정자 추출 당해 기증된 부분인데, 여주가 혼자 인공수정해서 그 정자가 결합된 걸 어찌하리오... 100% 피해자한테 가해자 취급하는 사람들...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남주의 수난기... (ㅠ_ㅠ) 강제 정자 추출 당해 아이가 생긴 부분이 여주를 사랑하게 되어서 '오히려 좋아'가 되었으니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남주는 100% 피해자로 안타깝습니다. 여주도 재벌에 의해 아이를 빼앗길 수 있는 부분에선 피해자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오히려 이득만 본 인물이죠. 그대로 평범하게 살았으면 꿈도 못꿀 완벽한 남자의 유전자를 물려 받은 아이의 엄마가 되다니. 세상에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여주 하나뿐인 것도 아니고, 어떻게 산모로서 좋은 기준치에 부합한다고 평범한 여주에게 남주의 아이를 낳게 했다니. 블라이스 현대 로맨스 소설 <애부터 낳은 커플> 작품 추천드립니다. 애부터 낳은 커플 작품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블라이스>에서 만나보세요. bit.ly/48P6vO5 ★ [블로그 작품 리뷰] ★ https://blog.naver.com/ayj1830/223661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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