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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의 엄마가 되어버렸다>_로판 웹소설 추천

dasoni 2024-11-06 10:19:09 완결난 작품이라 맘 편히 정주행한 웹소설이에요!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어린이집 선생님이었던 서해나가 자신이 보던 소설 속 '꽃은 지지 않는다'는 소설에 빙의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예요. 빙의한 인물은 '로제리아 체이드'로 원작 속 흑막을 괴롭히던 새엄마인데 실제로 본 원작의 흑막인 아인스페너는 너무 귀여운 아이여서 잘해주겠다고 다짐하고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요. 다행히 빙의 시점이 결혼 초반이라 잘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여주 앞에서 천사같던 아인은 실제로는 냉정한 인물이었는데, 여주의 노력으로 많이 변화해요. 처음에는 여주와 아인과의 관계성이 너무 좋았는데, 나중에는 남편인 카시우스가 눈에 들어왔어요. 처음에는 매력없는 캐릭터처럼 보여졌는데 방법을 몰라서 서투른 캐릭터라는 생각에 은근 마음이 쓰였던 캐릭터였습니다. 다행히 나중에는 여주와도 가까워져서 선결혼후연애의 정석을 보여줘요! 마음도 잘 표현하고 잘 챙겨주는 것처럼 변해서 좋았던 캐릭터입니다. 외전에 나오는 둘 사이의 딸도 엄청 챙겨서 딸바보이기도 해요. 본편에 외전에 특별외전까지 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특별외전에 아인의 로맨스까지 나와서 꽉 막힌 해피엔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에도 리뷰한 작품이에요:) https://blog.naver.com/dasoni0104/22364900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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