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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추천] 이것은 저주인가 축복인가..유월의 복숭아

hana0322 2024-10-30 01:20:15 유월의 복숭아 38, 유폴히 남주 1인칭 서사였으면 완전 피폐물이 될뻔했던 로맨스 판타지 웹툰 [유월의 복숭아] =============== 리버런 섬, 여름이 되면 그 섬의 가문 여식들과 혼인을 원하는 남자들이 여왕의 선택을 받고 3개월간 휴가를 온다고 함 ㅇㅇ 리버런 가문의 일곱 자매 중 1명이 17살이 되면 개방되는 섬 인생에 단 한 번, 결혼할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 날 사람들은 이를 "마법의 여름"이라고 부릅니다 존잘 흑발 남주 줄리앙 아르디 레날 공작 역시 남주도 이 섬에 왔고요ㅎㅎ . . 대뜸 여주에게 먹음직스러운 복숭아를 내밀며 "그런 이야기가 있죠.... 유월의 복숭아를 먹으면 영원히 살게된다" "어라? 이거 저한테... 영원히 같이 살자 청혼하시는 건가요?" . . 그런데.... 누가봐도 플러팅을 날린것같았는데;;; 그날 이후로 남주는 얼굴을 보여주질 않음 . . 결혼할 남자를 선택해야 할 시간.... 여주는 남주가 계속 눈에 밟히지만 끝까지 나타나지 않은 남주..... '하, 너 아니면 남자가 없냐?' 싶은 심정으로 상냥하고 친절해보이는 남자를 선택하는데.. 여주의 선택은 대차게 망했습니다..ㅠㅠㅠㅠ 그리고 40살 생일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마흔 살의 생일에서 17살로 회귀한 여주 . . 그리고 또.....다시 또.... 다른 남자를 선택했지만 무슨 선택을 해도 마흔 살 생일에 사망해서 다시 열일곱 살로 회귀하는 여주.. 이렇게 세 번째 회귀가 시작됩니다 . . 이번엔 절대 결혼 따위 하지 않을 거라 결심, 근데 결혼 전에 잠깐 대화를 나눴을 뿐인 줄리앙이라는 남자가 자꾸 눈에 밟히고 줄리앙의 청혼에 흔들려 서약서를 쓰고 세번째 인생에서도 결혼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줄리앙의 집에서 생활하기 시작했을 때, 지금까지 그가 숨겨온 믿을 수 없는 비밀이 드러나는데.. =============== 남주 시점 여주 시점 각각 상세한 서사를 보여주니, 남주 여주 둘 다에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고 남주의 사랑이 너무 애처롭고 절절해서 남주에 이입하며 읽었습니다..ㅠ 줄리앙..ㅠㅠㅠㅠ 사랑스러운 외유내강 햇살 여주 (별5) 절절한 사랑이 안타까운 남주 (별5) 일편단심 순정 남주 (별5) 복숭아에 얽힌 저주인지 축복인지 모를 수백번의 회귀..... 스토리도 (별5) 흥미로웠던로맨스 판타지 유월의 복숭아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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