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줄거리 소개
요 작품은 주인공 황해금, 그리고 남주 강시훈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ㅎㅎ
해금이는 결혼을 앞둔 약혼자 태수로부터
우리 3개월만 다른 사람 만나고
깔끔하게 결혼하자는 정성스러운 개소리
제안을(?) 듣게 됩니다.
그냥 태수 이 자식이 자기
결혼 직전에 마음이 흔들리는 사람이 있다며
연애하고 싶다고, 그런데 결혼은
너랑 해야겠다고 말하는 아주 어이없는 ㅋㅋㅋ
고런 놈인거죠
너도 그러면서 3개월만 만나라고..
아주 지 행동 어떻게든 합리화하려는;; 쓰뤠기 놈인데..
해금이는 그길로 큰 배신감을 느끼고
슬퍼합니다.
그러던 와중 동생 친구인 연하남
시훈이를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가까워집니다.
그리고 3개월간의 대리애인을 제안하는데요,
시훈이는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결국 수락합니다.
그리고 뒷 이야기는
솔직히 말 안해도 아시겠죠~ ㅎㅎ
그렇게 해금이도 점점 시훈이에게
진심이 되어가는데!!
-----------------------------
그리고 작가님이 비유를 엄청
찰떡으로 해주십니다
중경삼림, 비틀즈 등 다양한 추억의(?)
아이템들도 등장하구요
그래서 문장이 엄청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느껴졌어요 ㅎㅎ
줄바꿈 좀만 더 했으면 좋겠구요!
사실 현대 로맨스 웹소설이
다 비슷비슷하듯
이 작품도 결국 결말이 예상 가능한
이야기지만
작가님 문장이 진짜 웃기고 묘사도
자세해서 재밌게 읽었네요!
그리고 약간 능글거리는
연하남 + 순애남 보고 싶으시다면 ㄱㄱ
남주가 진짜 스윗합니다...
역시 다정 남주 최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