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자유 게시판

밤되니 또 비오고 선선합니다. 그리고 감상에 젖네요 ㅋㅋ

천월선자 2024-09-17 19:16:47 가끔 글쓰다 혼자 복받쳐 울게 되네요 ㅎ 나이드니 감성적이 되가는게 점점 더 많아지는 듯... 아부지 돌아가셨을 때도 눈물 한방울 안흘렸는데... 유독 잔잔하거나 슬픈음악 들으면 코끝이 찡해지면서 갑자기 눈물이 핑그르르 진짜 당시에 눈물이 너무 안나서 죄책감도 들었네요 갑자기 잔잔한 음악 듣다가 과거이야기까지 슬쩍 나왔지만.. 원래 무협쓸 땐 그에 걸맞는 무협드라마 브금 같은거 들으면서 썼는데...어느 순간..그게 더 정신산만하고 장면마다 바꾸며 들으려니 귀찮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약간 잔잔하기도 하고 경쾌한 음악 들으면서 쓰니 뭔가 여러 장르에 어울리는 듯한 느낌적 느낌.. 작가님들은 어떠신가요...
  • Geto 2024-09-17 19:20:58 저도 글을 쓸 때 그 장르에 맞는 음악을 듣는데, 다들 그러는가 보군요 ㅋㅋㅋㅋ. 1
  • 천월선자 2024-09-17 19:27:27 엇 저만 그런게 아녔군요 ㅋㅋ 불과 두어달전까진 장면에 맞는 음악을 찾아 들으며 썼는데..그러다보니 자꾸 글 흐름이 끊겨서..ㅋㅋ ㅂㅂ같은 상황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듣다가 괜찮은 음악 있음 그걸로 쭉 쓰게 됐는데 오히려 더 편해졌어요 ㅎㅎ 여튼 다시 한번 반가워요 작가님 ㅎㅎ
  • 실밥 2024-09-18 17:50:56 밤에 그리고 유독 비오는날이 더 감성이 북받쳐오르는거 같아요~ 저도 음악을 듣긴하지만 그런날은 더 음악을 듣고 센치해져요 ㅎㅎ 0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