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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나를 죽일 남주를 길들여버렸다>_로판웹툰추천(셀렉트)

dasoni 2024-09-17 15:10:39 완결난 작품이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1부 완결인 웹툰이에요! 표지 일러스트가 귀여워서 미처 1부 완결인 것도 모르고 달렸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1부 완결인 50화까지 다 봤네요ㅠㅠ 그래도 웹소설 원작인 작품이라서 웹소설을 볼까 고민 중입니다. 블라이스에도 웹소설까지 있어서 더 고민중이에요! 사실 뒷내용이 궁금해서 바로 달릴 것 같긴 합니다. 웹툰 줄거리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여주인 라티아는 후작가의 장녀로서 가족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아이였어요. 그래서 후작가에 맡겨진 '카르시안'을 괴롭히는 것도, 여동생에게 모든 걸 양보하라며 옷 한 벌 제대로 사주지 않는 것도, 후작의 일을 맡아서 하는 것도 모두 참으며 살았어요. 그런데 카르시안의 아버지가 돌아오면서 카르시안을 학대한 여주 가문에 죄를 물었고, 가족 모두가 사형에 처하게 됩니다. 이 때 가족들은 여주에게 모두 뒤집어 씌우려고 하며 여주가 사생아라는 것도 말해줘요. 이 충격에 여주는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고 자신이 책 속에 환생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물론 죽기 전에 알게 됐다고 한탄했는데, 눈을 뜨니 카르시안을 괴롭히던 과거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예요. 당연히 여주는 살기 위해서 카르시안에게 잘해주게 돼고, 카르시안은 그런 여주를 좋아하게 되는 클리셰스러운 전개이긴 합니다. 하지만 클리셰기에 재밌는 부분도 있죠! 1부는 여주와 남주의 어린 시절을 보여주는 내용이었어요. 여주가 회귀 후 바꾼 일들이 나비효과처럼 보여지며 끝났습니다. 2부에서는 남주와 여주의 달달한 모습을 더 보고 싶어요! 귀여운 내용, 육아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블로그에도 리뷰한 작품이에요:) https://blog.naver.com/dasoni0104/223586685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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