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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추천 판타지 서큐버스 혼혈과 퇴마사들의 이야기 <나는 과거를 꿈꾼다.>

배고파, 로맨스 줘 2024-09-11 22:01:59 [나는 과거를 꿈꾼다.] - fmin - 연재중, 현재 74화 며칠 후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이은서. 요즘 따라 모르는 사람이 나오는 이상한 꿈을 계속 꾸고 있다. 평범한 어느 날, 그날도 이상한 꿈을 꿨다. 그리고 길을 가다 만난 한 남자. 그 남자와의 만남이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제가 몽마에 혼혈이라고요?' 요괴와 괴물들이 나오는 일상(?) 현대 판타지. 1. 등장인물 이은서 20살, 이 작품의 주인공! 몽마 즉 서큐버스의 혼혈인 캠비온이다. 머리가 조금 부족하지만 착하고 귀엽다. 목표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자.' 김사성 1500살 이상, 이은서의 든든한 조력자로 이은서의 정체에 대해 알려준 인물이다. 다양한 주술을 사용하고 출판사의 사장인 부자다. 강 후 700살 이상, 중국 고서에 기록된 가뭄을 몰고 오는 요괴다. 이무기 다음으로 강한 자이자 계약으로 이무기에게 묶여있다. 안청명 20살, 영물, 요괴, 괴물을 관리하는 조직 관영청 소속 퇴마사다. 촉망 받는 천재이자 강력한 식신들을 부린다. 강창모 18살, 안청명의 후배 퇴마사다. 창을 주로 쓰고 싸우는 걸 좋아하고 머리가 좋다. 2. 리뷰 작품 제목이나 초반부를 처음 보고 주인공 자신의 전생을 꿈으로 보고 전생에 인연을 되찾아 가며 퇴마사들과 대립하는 그런 얘기인 줄 알았어요. 주인공의 정체성과 여러 관계에 놓인 인물들과 영물, 요괴, 괴물 마주하면서 자신만의 '일상'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메인 스토리입니다. 작품 소개에 '일상(?)'가 적혀 있듯이 완전한 일상물은 아니지만 일상이 나오는 부분은 제대로 일상 느낌이 납니다. 작품에 대사량이 무척이나 많고 대신 배경 묘사가 적은데 대사를 통해 상황과 등장인물의 심정이 잘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한 부분과 아닌 부분에 완급 조절이 뛰어나고 진지한 부분에선 묵직하고 심도 깊은 감정의 표현이 특히 좋습니다. 등장하는 영물, 요괴, 괴물은 저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찾아보니 고증이 무척 뛰어납니다. 로맨스 태그는 들어가 있지 않지만 비중이 꽤 높은데 주인공의 사랑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스토리 전개는 다소 빠르게 진행되는 듯 하지만 초반부와 몇몇 화를 제외한 한 화, 한 화의 분량이 무척 많습니다. 지금까지 읽은 작품에서 순위를 매기자면 판타지 장르 중 탑 7 안에는 들 거 같습니다. 강추드려요. 3.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영물, 요괴, 괴물, 인간과 같은 인외의 존재와 인간과의 갈등에 관한 내용을 좋아하시는 분. 액션보다는 판타지적 소재를 잘 녹여낸 스토리 진행을 좋아하시는 분. 대사량이 많은 걸 좋아하는 분. 지금까지 긴 추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 사이트 최애 소설이니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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