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웹툰 대리애인
온리온 / 강장
7년이나 사귄 남친이 어느날 갑자기
여주게 내뱉은 개똥 같은 소리
"나..너한테 설레질 않아
근데 설레는 사람이 생겼어
결혼식 올리기 전까지 3개월 동안
우리 서로 다른 사람 만나보자
너도 만나도 돼"
하지만 우린 알죠......
저딴 소리 해놓고 결국
여주가 똑같이 행동하면 난리날 거 라는 걸ㅋ
남친의 x소리로 시작된 제안
땅을 치고 후회하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가짜" 애인을 대역으로 세우는....
[대리애인]을 옆에 세워보기로 하는 여주
남친이 후회할만한 상대가 있으려나?
있었다!!! 바로 여주의 남동생 친구
여주도 어렸을 때부터 오랫동안 봐온 꼬맹이
그 남동생 친구가 미국에서 돌아옴
귀요미가 >> 능글남이 되어서ㅋㅋㅋ
여주의 제안을 ㅇㅋ하고
대리애인을 해주기로 한 동생친구
그런데 이넘이 왜이러지...?
동생 친구라 남동생이나 마찬가지였던 녀석이
갑자기 내 앞에서 남자가 되고싶다며
대리애인을 관두잔다
연하남의 맹어택
"이왕 할 거면...
진짜 애인 해요, 우리"
비슷한 나이대의 안정적인 남자와
진지하게 결혼을 하고싶은 여주와
첫사랑인 여주를 잊지 못해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냉큼 낚아채버리는
연하 남주
과연 이들 사랑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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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헛소리 덕분에
5살이나 어린 남주랑 러브러브가 가능했던ㅋㅋ
(전남친이 유일하게 잘한 행동ㅋㅋㅋ)
남주가 동정남이면 더 좋았을텐데(개인적으로 아쉽ㅎㅎ)
연하남이라 일단 호감도 상승
스토리 전개 시원하고,
중간중간 둘이 사귀지도 않는데ㅋㅋㅋ
남주 혼자 질투해서 땅파는 게 너무 재밌었습니다
외전으로 둘의 신혼생활도 더 보고싶었어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