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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추천] 순정 연하공X까칠 연상수, <네임드는 잊혀지고 싶다>

하지29 2024-09-06 13:50:36 <제목> 네임드는 잊혀지고 싶다 <작가> 해양생물 <장르> BL -------------------- <줄거리> <에르하 온라인>의 오픈 초기 갑질 네임드와 성주를 몰아내고 서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영웅이 된 이그니스, 성연준. 그러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돌연 게임을 접고 입대 후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졸업 후 정체를 숨긴 채 대형 게임사 오픈게임즈의 최고 매출 부서 에르하 온라인의 운영/개발 스튜디오 소속으로 입사하며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되는가 싶었지만… 실장의 눈밖에 나는 바람에 좌천당하고 다시금 추락한 연준. 실장의 목을 날려 버릴 건수를 찾기 위해 10년 만에 에르하 온라인에 복귀한다. 뜻밖에도 연준을 기다린 것은 초등학생 때부터 자신을 동경해 온 현 길쟁 랭킹 1위 <도해살>이었다. 동경하는 연준을 길드로 영입하고자 끊임없이 구애하는 도해살. 하컨 따위 도전할 맘도 없는 낡고 지친 직장인 연준은 그의 호의가 마냥 부담스럽기만 하다. 도해살의 마음은 고맙지만 제의는 번번이 거절하던 어느 날, PvP 존에서 전설 물고기를 낚으려다 현 랭커의 일방적인 도전에 휘말린 연준은 압박감 속에 대전 신청을 받아들이고 상대를 그야말로 개박살을 내 버린다. 연준은 얼결에 힘숨찐 탑네임드로 다시 이목을 끌어 버리는데… 평화롭게 지내다 주 실장한테 복수나 하고 발 뺄 셈이었던 연준. 과연 무사히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작품키워드> #연상연하 #게임물 #미인공 #다정공 #순정공 #까칠수 #무심수 #네임드수 -------------------- <감상 포인트> 1.중간중간 등장하는 게임 장면들 이 작품은 게임물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중간중간 두 주인공이 게임을 하는 장면들이 등장합니다!! 이때 수는 과거 네임드였고 공은 현재 게임 고수라서 답답함이 없었어요ㅎㅎ또한 신컨을 보여주는 묘사도 있어서 게임장면들에 몰입도 되고 더욱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2. 연하공X연상수의 조합 이 작품의 포인트는 바로 연하공과 연상수라는 연상연하 조합이 아닐까싶은데요, 정말 맹목적이다라는 말이 잘 어울릴 정도로 연하공은 연상수를 좋아합니다!! 연상수도 처음에는 경계하다가 결국 그런 그에게 스며들게 돼요ㅎㅎ특히 두 사람이 게임이 아닌 현실에서 실물을 확인하는 장면이 생각보다 일찍 등장해서 좋았습니다~~ 3. 연상수의 현실적인 직장생활과 두 주인공의 서사 우선 연상수의 현실적인 직장생활?많은 직장인 독자분들이 공감된다, PTSD온다고 하실 정도였는데요ㅋㅋㅋ이러한 장면들도 꽤나 등장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연상수가 네임드였으나 게임을 그만 뒀던 이유, 연하공이 연상의 열렬한 팬이 된 이유 등도 잘 묘사되어 있어서 스토리의 개연성을 더해주었어요!! -------------------- 반전되는 매력을 가진 연하공과 연상수의 웃기면서도 설레는 겜벨물, ‘네임드는 잊혀지고 싶다’ 추천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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