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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추천] 오늘 점심 뭐먹지? <점심을 위하여>

소울朴 2024-08-26 18:54:47 <점심을 위하여> - 정연두 - 28화 완결 + 후기 개강 첫날 점심 시간, 친구들 앞에 한식파 성백반이 나타난다. 기름진 음식으로 백반에게 훼방을 놓는 양식파 양식호가 등장하고, 그들은 지독한 메뉴 추천 배틀을 시작하는데...! #개그 #점심 1. 등장인물 성백반 23살 복학생! 점심에 진심, 한식을 추천한다. 항상 상투를 틀고있고 등에 지고다니는 숟가락을 무기로 쓴다. 눈치가 없고 여자에는 관심이 없지만 의리가 대단하다. (머리에도 근육이 들었나 보다) 양식호 23살 실눈캐, 성백반의 라이벌이자 절친. 양식을 추천한다. 올백머리에 양복차림을 하고 다닌다. 등에 지고 다니는 포크를 무기로 쓴다. 작중 공인 미남. (눈을 뜨면 상당히 강해짐) 나명수 우유부단,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으나 평균게임 티어는 다이아이다. 박상후 만사가 귀찮다. 츄리닝을 항상 입고다닌다. (잠만보 같은 느낌) 정나감 학생회장, 평화로울 것 같은 점심 추천 캠퍼스물에서 최종 빌런을 맡고 있다. 2. 리뷰 처음에는 한식파 성백반과 양식파 양식호의 대결구도를 보고 한식vs양식의 요리 배틀물인 줄 알았는데요. 우리가 대학교나 직장에서 매일 하고 있었던 '오늘 점심 뭐먹지?'를 두고 성백반과 양식호가 논쟁을 벌이는게 주된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말이 논쟁이지 연출을 보면 직접 전투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주고 있으며, 예전에 재밌게 봤던 질풍기획과 같이 작은 부분을 엄청 과장해서 연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네이버 웹툰의 '12시네 점심'의 경우 작가가 한 음식을 추천하고 그 음식을 재밌게 연출하는데, '점심을 위하여'는 한식vs양식 두가지 장르를 서로 대립하게 하면서 그날 승리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게 연출하니 보다보면 배에서 소리가 나더라구요.. 스토리 전개를 보면 좀 올드한 느낌이 있지만 단순히 점심 메뉴 대결이 아닌 등장인물간의 적절한 갈등도 표현하고 있어 정말 지루하지 않게 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그 요리 만화중에 탑 5 안에는 들지 않을까 생각하는 작품이었습니다. 강추드려요! 3.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한식vs양식 중에 항상 고민하시는 분. 오바액션을 좋아하시는 분 개그가 난무하는 와중에도 적절한 감동을 원하시는 분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천월선자 2024-09-03 20:42:28 아니 음식과 개그와 감동 삼박자가 섞인 띵작이 있엇다구요...당장 읽어야지요 추천 감사해요 무료제공 이모티콘 GIF 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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