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새언니 읽고 후기 남겨봅니다!
보통 판타지나 액션, 스릴러 장르만 주로 읽는데,
평소 잘 안읽는 드라마 장르였음에도, 술술 읽혔습니다.
가족, 그리고 인간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웹툰이었네요.
[스토리]
1남 3녀. 요즘 보기 힘든 대가족입니다. 그 중 셋째가 주인공.
어릴때는, 천재소리 듣던 장녀, 그리고 하나뿐인 아들, 귀여운 막둥이 그 사이 어딘가의 애매한 포지션이었던 주인공
성인이 되고, 아들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학원강사 주인공 입니다.
그 돈으로 웹소설 작가 지망생 언니와, 공시생 여동생에 돈을 벌어다 줍니다. 그리고 결혼하는 오빠에게 큰 돈을 빌려주고, 또 홀로 남은 엄마까지 챙기는 주인공.
말그대로 가족을 위해 모든걸 헌신하는 성향.
그 와중 오빠의 결혼으로 연예인 미모급의 새언니가 가족이 됩니다.
근데 뭔가 쎄하디 쎄한 느낌을 주는 새언니. 새언니가 점차 가족에 스며들며, 주인공만 배척당하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됩니다]
뭔일인가, 새언니의 정체는 뭔가 궁금해서 쭉 읽어나갔네요. 새언니의 과거와,
나름 충격적인 후반부까지. 술술 읽어나가며, 가족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웹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