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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안에 네가 죽은 이유를 찾아야만 해>
모두가 부러워하던 소녀는 학교 밖을 떠도는 귀신이 되었다. 대체 나는 왜, 어떻게 죽은걸까?
갱지, 은민 (9화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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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라는 키워드는 냉기 서린 미스터리가 끊이지 않고 어딘가 묘하고 푸른 신비로운 장소적 배경으로 쓰여왔다.
<여고괴담>부터 <여고추리반>까지, 여고와 호러는 늘 믿고 보는 조합이다.
개인적으로 여주인공 중심의 서사와 워맨스 요소, 그리고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고와 호러의 조합은 정말 축복이 끝이 없다.
아무튼 <새파란 사과>는 이런 축복 같은 공식을 구사하고 있다. 여고에서 일어난 의문의 죽음으로 익숙하고 맛있는 몰입을 만들어낸다.
나나는 학교의 아이돌 같은 인물로, 공부도 잘하고 이쁘기도 해서 주목을 많이 받은 학생이었다.
하지만 하루 아침에 목격자도 없이 죽어 학교를 떠도는 영혼이 되어버렸다. 죽은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죽은 당일의 기억을 누가 도려내간듯 자살인지 타살인지 기억도 안 나고, 의문의 막에 쌓여 학교를 벗어나지도 못하는 서러운 신세가 되었다.
결국 자신의 죽음을 둘러싸고 있는 비밀을 알아내야만 승천(?)할 수 있다는 걸 알아내고, 조력자 친구 귀신과 함께 진실에 가까워진다.
개인적으로 나나에게 친구 귀신이 생겨서 다행이었다. 친구 우리를 만나고 나나는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하루 아침에 학교에 갇힌 원혼이 된 나나가 얼마나 서러웠을지, 낮의 학교는 익숙하지만 푸른 새벽의 학교는 낯설었을 텐데 그곳에서 말도 안 통하는 귀신들 사이에 있는 게 얼마나 외로웠을지 짐작이 가는 씬이었다. 넘 안쓰러워서 안아주고 싶었음..
나나는 우리와 함께 죽음의 진실에 다가간다. 그 과정에서 생전 자신에게 웃어주던 친구가 사실 자길 죽이고 싶을 정도로 질투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자신의 죽음을 둘러싼 가십과 시기질투를 들으며 살인 충동에 휩싸이기도 한다.
한편 자신과 친해지고 싶어 다가오던 친구에게 저지른 실수와 서투른 표현 방법 등 자신의 과오를 깨닫기도 한다. 자신의 죽음에 원인을 제공한 이들에게 복수할지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사과를 건넬지는… 보면 안다. (사실 이미 스포했을수도)
<새파란 사과> 리뷰 중 ‘호러로 시작해서 휴먼 드라마로 끝난다’ 라는 댓글이 있다. 나나를 죽인 진범이 누군지 밝혀내는 호러, 오컬트, 추리 웹툰이 아니라 소녀의 죽음에 얽힌 예민한 감정선과 여고생의 우정이 주된 서사라 휴먼 드라마 느낌이 있기도 하다. 끝으로 교훈까지… 댓글 말처럼 호러로 시작해서 휴먼드라마로 끝난다.
여고호러 작품의 특징이 이런 건가? <여고괴담>도 여고생들의 (다소 집착 같은) 우정과 사랑, 열등감 등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 않은가. <여고추리반>에도 살해음모에까지 맞서는 우정이 왕왕 등장하기도 한다. 이는 ‘고등학생’이라는 아직 순수한 나이대의 힘 같다. 우정이 세상의 전부 같고, 실제로 전부였던 여고생들이 나오다보니 호러로 시작해도 우정으로 끝이 나는 거 아닐지. 호러, 오컬트에 관심 없더라도 잊고 있던 순수한 우정을 떠올리고 싶다면 이 웹툰을 추천하고 싶다.
아무튼 <여고괴담> 덕에 미디어 속 ‘여고’는 어딘가 서늘한 장소가 되어버렸다.
여고의 서늘한 분위기와 우정을 담은 호러-오컬트-미스터리 웹툰 <새파란 사과>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