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물입니다.
[스토리]
익숙한 설정. 갑자기 생겨난 게이트와 몬스터들.
그리고 그 게이트에 들어가 몬스터를 섬멸할 수 있는 각성자들.
역시나 게임시스템도 결합되어 있습니다. 게이트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렙업도 하고, 아이템도 얻고, 스킬도 익힙니다.
그리고 주인공 역시 각성자입니다. 다만, 동일한 날에 3천년동안이나 갇혀버렸다는 설정입니다.
3천년동안, 같은 날을 보내며, 모든 몬스터의 패턴과 특성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동료들도 만납니다. 물론, 최종 보스를 잡으면 다시 회귀하고, 그들의 기억도 리셋됩니다.
오로지 주인공만 그 기억을 유지합니다.
그렇게 외롭게 3천년동안이나 같은날을 반복하던 주인공, 이번에도 같은날이 지나고 회귀하겠구나 했는데?
눈을 떠보니 다음날입니다. 드디어 주인공의 시간이 흐르기 시작하며, 무한 루프에서 벗어납니다.
이제 3천년동안 축적한 지식을 바탕으로 먼치킨 가동.
[차별점]
흔하고 익숙한 설정일 수 있지만, 이 작품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주인공이 단순히 전투기술만 습득한게 아닌, 의학, 공학 등 모든 지식들을 습득했다는 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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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읽어나가기에는 완벽한 웹툰입니다.
먼치킨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