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리뷰 게시판

[웹소설 추천] 내 약혼자가 연쇄살인마?! <첫눈에 반했어요, 흑막님!>

하지29 2024-07-04 12:14:12 <제목> 첫눈에 반했어요, 흑막님! <작가> 호미 <장르> 로판 -------------------- <줄거리> 아스가드 제국 최고의 남자라 불리는 애들러 공작. 그는 조각처럼 잘생긴… 연쇄살인마, 즉 소설 속 흑막이었다. 심지어 그와 정략결혼하게 된 샤를로트 황녀는 첫날밤 살해당할 예정 …문제는 내가 바로 그 첫날밤, 흑막에게 살해당할 운명의 황녀라는 점. “어차피 정략 결혼이고 피차 얼굴을 보고 싶을 사이도 아니니, 우린 결혼식 당일에나 만나도록 하죠.” 흑막도 나와 결혼하게 된 것이 불만스러운 게 확실했다. 그래서 내 선택은 바로… “첫눈에 반했어요. 그러니 저와 연애해요!” 결혼식까지 남은 기간은 고작 6개월. 그와 연애라는 이름의 잠입수사를 감행하기로 결심한다. 사람들이 내 말을 믿어 주지 않으니, 직접 증거를 찾을 수밖에. <작품키워드> #빙의물 #로코 #주접 #능력남 #소유욕 #정략결혼 #추리 -------------------- <감상 포인트> 1.여주와 함께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재미 이 작품에는 연쇄살인마가 등장하는데요, 범인을 이전 생에서 형사였던 여주와 함께 점차 추리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여러가지 증거나 상황들도 많이 등장하고 후반부쯤에 가 진짜 범인이 밝혀지는데 이는 약간의 반전이기도 했어요ㅎㅎ 2. 남주에게 주접떠는 여주와 이를 은근히 즐기는 남주 작품의 가장 큰 포인트는 역시 여주와 남주의 케미입니다!! 여주는 남주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를 계속 속이기 위해 잘생겼다는 주접을 아주 한가득 보여주는데요ㅋㅋㅋㅋ이게 신선했는데 특히 이러한 여주의 말들을 은근히 즐기고 기대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남주가 제일 재밌었습니다ㅎㅎ 3. 번갈아서 등장하는 남주/여주의 시점 특이했던 점은 여주의 시점과 남주의 시점이 번갈아서 등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 상황에 대한 인물들의 생각이나 감정을 바로바로 이해하기 더 용이했고 몰입감도 늘어갔던 것 같아요!! 전체적인 분위기도 무겁거나 진지하지 않은 편이라서 술술 읽어나가기 편했습니다 -------------------- 남주에게 얼굴주접 떠는 여주와 이를 즐기다가 결국 집착남이 되는 남주, ‘첫눈에 반했어요 흑막님!’ 추천드려요!! :D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