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집]
블라이스 셀렉트 오리지널 웹툰
글 그림 김태영
[줄거리]
누구나 돌아갈 곳이 필요하다!
가난과 고립, 돌아갈 곳이 사라진 사람들이 소환한 악마와
악마를 잡는 사제 이겁재의 끈적한 서양 굿 한 판
독거노인의 몸에 들어간 귀신을 빼내고 있는 이겁재 신부. 그는 70번의 구마 활동을 진행해 온 베테랑입니다. 이 신부는 이 날을 마지막으로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환속을 하려 하는데요.
구마 의식을 진행하는 이 신부에게 끈질기게 저항하던 악마는 그에게 저주를 퍼붓습니다.
마지막 구마 의식을 마무리하고 차를 타고 돌아가려는 이겁재 신부.
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함께 타고 있던 그의 연인은 사망하게 됩니다.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그는 '무엇이 신의 뜻이고 무엇이 악마의 훼방인가' 생각하게 되죠.
마지막 구마활동 실패로 항도성당으로 좌천된 그는 그곳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악령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이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리뷰]
<모두의 집>은 현재 8화까지 나온 따끈따끈한 신작인데요! 개성 넘치는 그림체와 스토리로 몰입감이 엄청났던 작품입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읽자마자 명작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영화 콘스탄틴, 검은 사제들을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오컬트, 퇴마 용어가 낯설어도 중간중간 설명이 나와있어서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어요!
무더운 여름, 오컬트 스릴러 호러 웹툰 <모두의 집> 한 번 봐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