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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추천] 똥차가고 온 벤츠남 남주 <여주가 내 약혼자와 바람났다>

하지29 2024-06-15 10:22:04 <제목> 여주가 내 약혼자와 바람났다 <작가> 설이린 <장르> 로판 -------------------- <줄거리> 쓰레기 같은 약혼자 때문에 죽는 엑스트라가 되었다. 원작을 비틀고자 여주와 절친이 되는 것까지는 성공했는데, “미안해, 시엘라. 그래도 우린 여전히 친구지?” 그 여주가 내 약혼자와 바람이 났다. 그래, 그 쓰레기 너 가져라. “바람맞은 사람끼리 맞바람이나 피우실래요, 전하?” 난 남주를 가질 테니까. <작품키워드> #빙의물 #복수물 #대형견남 #능력녀 #로코 #짝사랑 -------------------- <감상 포인트> 1.똥차 뒤에 온 벤츠남 남주 이 작품에서 가장 좋았던 점! 바로 똥차 약혼자 뒤에 온 벤츠남 남주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ㅎㅎ정말 일편단심으로 여주만 바라보는데 그녀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배려넘치는 인물이라는 사실도 좋았어요 특히 용의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이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아주 귀여웠습니다ㅎㅎ 2. 속 시원한 복수물 바람난 약혼자와 원작 여주를 상대로 맞바람을 피우며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되는데요, 통쾌한 사이다를 준다는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전 약혼자의 여성편력을 공개하고 원작 여주도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는 점에서 역시 복수물은 이 맛에 보는거지 싶었어요ㅎㅎㅎ 3. 개그가 섞여 재밌어진 로판 클리셰들 로판 클리셰적인 내용이 다소 있긴 하지만 이들 사이에 개그포인트들이 들어가 로코 분위기라는 점에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여주는 정체를 숨기고 정보길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후 그녀의 정체가 드러나며 지금까지의 행동이 부끄러워지는 장면이 제일 재밌었어요!! -------------------- 똥차 뒤에 온 벤츠남과 맞바람 피우며 시작되는 달달 로맨스 겸 로맨스코미디, ‘여주가 내 약혼자와 바람났다’ 추천드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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