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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추천] 입양한 딸이 너무 잘 먹음_현판추천

dasoni 2024-06-14 15:03:03 좋아하는 요소들이 모두 들어있던 작품이라 재밌게 봤어요! 깔끔한 200화 완결인 작품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이 딸을 입양하면서 생기는 일이에요. 주인공 바다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형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형마저 집을 나가서 혼자 생활하면 요리사가 되어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몇 년 만에 형이 죽었다는 연락과 함께 형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형의 딸인 초아를 입양해서 함께 지내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요리는 웹소설에서 좋아하는 소재 중 하나인데 주인공이 요리사라서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거기에 비중이 큰 건 아니지만 딸인 초아가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는 묘사도 나오고, 후각이랑 미각도 예민해서 척척 알아맞추는 에피소드들도 나와서 전체적으로 취향저격인 작품이었습니다. 게다가 '가족'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된 작품이었어요. 보면서 은근 울컥하는 포인트들이 많았어요. 일단 바다랑 초아부터가 가족으로서의 결핍이 있는 사이인데 그 결핍을 서로가 메꿔주는 게 좋았어요. 그리고 주인공 가족 외에도 주변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의 관계나 초아 친엄마와의 관계 등등 가족에 대한 게 큰 줄기가 되어주는 작품이에요. 요리와 관련된 내용, 초아의 먹방같이 힐링할 수 있는 밝은 분위기도 있었지만, 바다와 형의 이야기, 초아의 친엄마인 샛별에 대한 이야기, 최현석 셰프의 이야기 등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보면 눈물 포인트가 은근 있어요. 그래도 막 우울하지는 않을 정도긴 해서 다행이에요! 특히 최현석 셰프는 주인공이 의지하는 요리 스승인데, 중반부까지 떡밥이 나오긴 했지만 역시나 치매에 걸린 사실이 밝혀집니다. 피해주지 않으려는 모습이 안타까웠던 캐릭터였어요. 이렇게 캐릭터 하나하나에 애정을 갖고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에요. 힐링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dasoni0104/22347936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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