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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이스 셀렉트 오리지널 웹툰] 새언니 - 혜원.

withlife 2024-05-31 23:59:31 어느 식장. 여기에는 오늘 가족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신랑(최준서) 쪽은 홀어머니에 시누만 셋. 신부(김초희)쪽은 혼주석도 하객도 비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수군거리는데... 아니 솔직히 그게 뭐가 중요할까? 서로가 좋아서 결혼한다는데! 하지만 결혼식이 마무리되어가던 중 또 다른 주인공 1남 3녀 중 둘째인 최이서는 초희와 눈이 마주치고, 이상함을 느낀다. 진짜 오늘 결혼식 하는 신부의 눈이 왜 저렇게 차가울까? 이서뿐만 아니라 보는 나도 뭔가 묘함이 느껴짐. 아무튼 여차저차 식이 마무리가 되고, 그렇게 가족이라는 영역에 들어온 낯선 여자. 준서의 가족들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새 식구를 맞이한다. 그렇게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이 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중간중간 의미심장한 부분들이 나오는데 가족들 사이에서도 서로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는 모습들이!! 다른 형제들이 어렸을 때부터 애정을 받아온 것과는 달리 중간에 끼어서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아 말 그대로 둘째의 서러움을 느꼈던 셋째 이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졸지에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되었다. 여기서 눈치챘을 분들이 많겠지만, 역시나 다른 형제들이 대체로 좀... 중간에 마음에 안 든다는 큰언니의 말과 함께 '아, 이 가족들에게 많은 일이 일어나겠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떠올랐다. 이렇듯 가족을 지켜냈으니까 뒷바라지한 것이 전혀 아쉽지 않다고 하는 이서에 대한 감정을 큰언니가 숨기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띈다. (보다 보면 큰언니가 왜 그러는지 알겠지만 그래도ㅜㅜ) 그리고 지금은 마냥 좋은 막내와 아들 귀한 집안의 아들이기도 하고 이제 막 결혼해서 행복한 둘째 준서 또한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뭔가 숨겨진 속내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가족들 사이에서도 서로 말하지는 못하고 숨겨둔 마음이 있지 않을까? 물론, 블라이스 셀렉트 오리지널 웹툰 <새언니>에서는 제목과 같이 새언니가 된 초희와 셋째 이서의 이야기가 중점이긴 하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서에게만 차가운 초희. 가끔씩 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이서는 당황하는데, 최근 연재 된 13화를 보면 초희의 과거에 대해서 좀 나온다. 그렇다고 행동이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대체 무슨 억하심정이 들어서 이서에게 모질게 굴면서 그녀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는지? 개인적으로는 공감이 안되고 화만 계속 나는ㅋㅋㅋㅋㅋㅋ 두 여자의 신경전이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어떤 식으로 결말이 날지도 궁금해서 금요일을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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