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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추천] 도플갱어가 저지른 살인.. <소시아스>

소울朴 2024-05-31 20:08:41 [줄거리] 세간을 떠들석하게 하고 있는 연쇄살인범의 얼굴이 나랑 똑같다! 졸지에 언론과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된 주인공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데...! [리뷰] 오늘 리뷰할 웹툰은 미스터리 스릴러 웹툰 <소시아스> 인데요. 소시아스란 스페인 언어로 "다른 사람과 흡사한 사람, 꼭 빼닮은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냥 도플갱어라는 뜻이죠. 이 웹툰의 첫 장면은 한 연쇄 살인마의 살인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첫 장면에 살인마의 얼굴을 보이지 않도록 연출하면서 궁금증을 극대화 시키고 있는데요. 어느날 많은 아주머니들을 후리고(?) 다니는 호스트 이강훈은 자신의 일에 회의를 느끼고 친구와 술을 마시면서 이 일을 이제 그만 두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진솔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뉴스에 나온 연쇄살인마의 모습이 이강훈과 완전히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는 장난식으로 저거 너 아니냐? 하면서 놀리지만 이강훈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맙니다. 저는 이때까지 이강훈이 연쇄살인마인줄 알고 이거 범인 찾기가 너무 쉽잖아?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이강훈의 여자친구가 동일한 수법으로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역시 살인마의 모습은 이강훈의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이강훈은 무죄를 강하게 주장하며 억울해 하는데 멀리서 그를 지켜보는 한 남자가 보입니다. 이강훈은 경찰을 피해 도망다니게 되고 어느날 그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그 사람은 이강훈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이 남자가 진짜 범인일까요? 자세한 결말은 스포이기 때문에 따로 말씀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이 웹툰을 보면서 영화 추격자가 떠올랐는데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손에 꼽는 스릴러 영화인데.. 이 웹툰에서 추격자의 향기를 느꼈다는건 그만큼 대작이라는 뜻이겠죠? 결말 또한 깔끔하게 진행되었으니 한번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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