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케이퍼는 브라이스 오리지널 웹툰입니다.
공포, 스릴러물입니다.
작가 식이 님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칼이나 피 등 약간 잔인한 장면이 있지만 흥미진진 합니다. 스릴러, 공포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스케이퍼(escaper)는 어딘가, 누군가로부터 escape(탈출, 도망)하는 사람입니다. 복수형인 이스케이퍼스로 쓰지 않고 단수형인 이스케이퍼로 쓴 것이 작가의 의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작가가 의도적으로 단수를 쓴 것이라면 탈출에 성공하는 사람은 한 명이 되겠지요. 1화에서 삥을 뜯기며 괴롭힘을 당하는 김지인이 유일한 생존자가 되겠네요.
그러면 지인의 절친 진우와 여주인공 연희의 결말은 어찌 될까요?
오늘까지 19화까지 연재되었습니다.
범인의 정체는 모릅니다. 범인은 두 명이상으로 추정되네요.
초반까지는 체육선생의 수상한 행동이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인물이 범인인 것 닽은 생각이 듭니다.
추정컨데 학생폭력으로 누군가 자살을 시도했고 그 학생의 부모나 친척이 범인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학교 내부에서도 주범(남자)의 살인을 돕는 조력자가 있습니다. 아마도 피해학생의 친구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 보았어요.
많이 등장하고, 의인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숨은 공범이 아닐까 추리합니다.
맹견이 사람의 목을 공격하고, 넘어진 사람을 공격합니다. 그런데 일진이 지인을 창밖으로 밀어 개의 미끼로 삼습니다. 그러곤 그 개들이 연희를 공격하지 않는 것을 알고 연희를 방패삼아 학교를 탈출하려고 합니다.
계획은 훌륭하지만 과연 이들이 성공할까요?
개들이 연희쪽으로 달려가고 지인은 도망갈 절호의 기회가 옵니다. 하지만 연희가 자기와 친구를 구해준 것을 기억하고 연희를 구하러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범인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지인과 연희가 어떻게 위기를 피해가는지 다음 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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