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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웹소설 리뷰] “팀장님 말고 오빠.”<옆방 사는 팀장님_유라떼>

송리야 2024-05-31 01:20:29 이 작품은 킬링타임용으로 편안하게 감상하실 수 있어요! 너무 굴곡진 사건 없이 두 주인공이 연애 전후의 스토리가 나옵니다. *작품 줄거리 어린나이에 첫사랑을 떠나보냈던 연우, 갑작스런 유학에 호감을 묻어두었던 이안. 이제는 그 마음을 마음껏 표출할 순간이 왔다. 버티는 연우와 다가가는 이안의 달달한 사내연애, 비밀연애가 시작된다. *키워드: #로맨스 #사내연애 #비밀연애 #오빠친구 #재회물 #첫사랑 #다정직진남 #순정발랄녀 #오피스 #동거 #로맨스코미디 *감상포인트 1. 흔한 키워드의 힘 이 작품의 키워드를 보시면 흔히 로맨스 소설에서 보실 수 있는 키워드입니다. 게다가 '오빠 친구', '사내연애', '오피스물' 설정의 작품도 정말 많이 볼 수 있죠. 하지만 아는 맛의 힘이 무섭달까요? 계속해서 손이 가는 키워드인 것 같아요. 첫사랑과 재회하고 나서의 두근거림, 비밀/사내연애를 시작하면서의 짜릿함과 긴장감. 연우와 이안의 밀고 당기는 연애사를 보면서 제가 더 두근거렸습니다. 2. 쉴 틈 없이 플러팅하는 오빠 친구이자 첫사랑 팀장과 대리로 재회한 연우와 이안. 연우는 과거 유학 가는 이안에서 울며불며 고백한 전적이 있죠. 그렇게 헤어졌다가 다시 재회한 첫사랑이 같은 회사 팀장님인데다가 한 집에 살게 됩니다. 그런데... 재회한 이 오빠 겸 팀장님이 계속해서 연우를 두근거리게 합니다. 카풀이며, 양다리 전남친과 여우인 회사원 친구에게 사이다를 날려주는 등 본격적인 매력 발산을 시작하는데요. 홀리고 싶지 않지만 첫사랑의 플러팅을 누가 거절할 수 있을까요? 사실 이안도 과거부터 연우를 좋아했지만 갑작스럽게 유학을 떠나야 했죠. 이안은 옆에서 챙겨주지 못하는 건 못 할 짓이라 생각해서 장거리 연애는 하고 싶지 않았고 언제 한국으로 돌아올지 기약할 수 없었기에 마음을 꾹 담아놨었던 겁니다. 이 남자... 진짜 찐이네요. 마음이 참 예쁩니당ㅠ 하지만 이젠 한국에 돌아와 같은 직장, 같은 집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매력 발산에 들어간 거죠!!!!! 과연 연우의 마음을 잘 훔칠 수 있을까요~? 3. 시원한 주인공들과 큰 굴곡이 없는 유연한 스토리 흐름 연우와 이안 둘 다 할 말 다 하는 인물이더라구요? 연우가 바람난 전남친과 친구 때문에 힘들어할 때 이안이 사이다를 딱 날려주면서 제가 다 속 시원한 거 있죠? 연우도 저 두 바람피운 사람들이 와서 따질 때 흥분하지 않고 팩트만 딱딱 말하더라구요. 둘 다 지는 성격은 아니어서 답답한 구간은 빠르게 흘러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주인공들의 연애를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초반부에는 연우와 이연이 재회하면서 혼란스럽지만 다시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중반부터는 둘의 비밀연애, 사내연애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그렇다 보니 서로를 향한 감정이나 상황들이 주를 이루죠. 연우와 이안의 밀당과 꽁냥꽁냥한 모습, 아슬아슬한 비밀연애를 더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오히려 큰 사건 없이 주인공들의 달달하고 행복한 스토리가 더 많아서 좋았습니다. 고구마 구간이 없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끝까지 달달한 감정으로 읽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제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제격!!! *한줄평&총평 “ 팀장님과 오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짜릿한 사랑.” ​오빠 친구, 사내연애, 비밀연애는 자주 볼 수 있음에도 계속 손이 가는 건 저 뿐일까요?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감상해서 리뷰를 작성했지만 다른 독자들에겐 흥미를 일으키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오빠 친구이자 팀장님. 회사와 집에서 시작되는 달달하면서 아슬아슬한 연애. ​ 달달한 첫사랑 물, 아슬아슬한 비밀연애, 킬링타임용 작품을 찾으신다면 이 작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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