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
[블라이스 셀렉트] 블라이스 오리지널 웹툰
작가 : (글.그림 : 혜원 작가)
장르 : 드라마
회차 : 총 12화 (매주 금요일 연재)
평점 : ★★★★☆
#가족물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이방인
<작품 소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타인과 가족이 되었다.
이 낯선 침입자가 괘씸하게도 내 자리를 위협한다면?
우리 집에 들어온 아름다운 이방인, 새언니.
[등장인물]
최이서
최씨 집안 셋째딸
1남 3녀 중 셋째로, 네 남매 중에서 가장 평범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
김초희
최씨 집안 며느리
최준서의 아내이자, 연예인 뺨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로 모두에게 상냥하지만, 이서에게는 싸늘하게 구는 아름다운 이방인.
구도윤
이서의 학원 동료
다정한 성격의 미남.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남으로, 이서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작품 리뷰]
안녕하세요. 햇님입니다.
오늘은 [블라이스 셀렉트] 블라이스 오리지널 웹툰 <새언니> 웹툰 작품 리뷰입니다.
<새언니> 작품은 최씨 집안 둘째와 결혼하면서 가족의 일원이 된 아름다운 이방인 김초희가 가족을 위해 일한 최이서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면서 두 여자의 신경전이 시작되는 블라이스 셀렉트 오리지널 웹툰 작품입니다.
[블라이스 셀렉트] 블라이스 오리지널 웹툰 <새언니> 작품은 최씨 집안 둘째와 결혼하면서 가족의 일원이 된 아름다운 이방인 김초희가 가족을 위해 일한 최이서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면서 두 여자의 신경전이 시작되는 블라이스 오리지널 웹툰 작품입니다.
<새언니>
《가족(家族)이란?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 구성원.
[표준어국어대사전]
또한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를 포함한다.
[민법 제779조(가족의 범위)》
“안내 말씀드립니다.
잠시 후 신랑 최준서 군과 신부 김초희 양의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오니 내빈 여러분께서는 식장 안에 마련된 좌석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공 최이서의 오빠의 결혼식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서의 집의 유일한 남자이자 1남 3녀 중 둘째인 오빠가 결혼을 한 것이죠!
이서는 최씨 집안 셋째딸로, 1남 3녀 중 유일하게 생활력이 있어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져 왔고, 셋째딸이지만 K장녀 역할을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신랑 집이 홀어머니에 시누이만 셋에, 신부 쪽은 혼주석이 아예 비어있던 상황에 하객들은 수근거립니다.
집안 멀쩡한 여자가 홀엄마에 시누 세 명 딸린 남자랑 결혼하겠냐며, 여자들에게 치이면서 자란 신랑과, 가족 친지라곤 하나 없는 혈혈단신의 신부는, 사람들의 못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맛깔스러운 소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나 신부 혼주식 비어 있는 결혼식은 처음이야.”
“보통은 누구라도 대신 세워놓지 않나?”
“알고 보면 신부도 어디 하자 있는 거 아냐?”
사람들의 입방에 오르내렸던 오늘의 신부는 등장과 동시에 모두의 입을 다물게 합니다.
연예인 같은 예쁜 외모의 미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최이서는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또 가족이 된 새언니를 환영하며, 이 아름다운 결혼식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것 같아 보였지만... 아주 짧은 순간 얼음처럼 차가운 눈빛과 마주치고 맙니다.
분명 눈이 마주친 것 같다고 생각하며 이상함을 느끼지만, 자신이 잘못 봤겠지라며, 세상에 결혼식 날 자기 가족이 될 사람한테 그런 표정을 짓는 신부가 어딨겠냐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새롭게 가족이 된 김초희는 모두에게 상냥하지만, 최이서에게는 어딘지 모르게 싸늘하고 모질게 구는 '두 얼굴의 새언니'입니다.
최씨 가족의 새로 들어온 이방인이 가족의 일원인 이서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합니다.
《가족(家族)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나와 묶여있는 존재들.
그리고 이제 막 그 영역에 들어온 낯선 여자.
이것은 그녀와 나에 관한 이야기이다.》
두 여자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시작되는데...
이서의 썸남 도윤은 초희와 아는 사이처럼 보였습니다.
이서의 언니와 여동생이 커피숍에서 도윤과 초희가 만나고 있는 걸 목격하며 의아해 하고, 이서는 도윤과의 진전되는 만남에 설레여 하지만, 도윤은 이서를 피하고, 이서는 알게 합니다.
늦은 밤, 직장에서 퇴근한 이서는 엘리베이터를 탄 초희가, 이서의 집 8층에서 내리는 것이 아닌, 아파트에 새로 이사온 도윤이 살고 있는 25층에서 내리는 걸 목격합니다.
오빠를 통해 초희에게 우리집에 온 적이 있냐고 묻지만, 초희는 간 적이 없다고 대답하면서, 이서는 그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새언니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란 걸 깨닫습니다.
새언니가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인지, 왜 이서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는지,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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