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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BL 추천 [이 비서 다리 좀 치워]

김토실 2024-05-08 12:54:41 블라이스에서도 모리미 작가님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비서 다리 좀 치워>는 48화로 짧고 굵게 읽을 수 있었다. 빠른 이야기 전개에 답답하지 않았고 주인공들의 감정 또한 잘 표현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재밌었다. -------- ● 등장인물 ●​ 공 : 고지식 복잡한 마음이 들면 혼자서 신문을 읽는 지식. 32살의 젊은 부회장. 회장은 지식의 엄마. 엄마는 지식이 게이라는 것을 인정. 그의 사랑을 응원한다. 수 : 이매력 고등학생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부모님께서 남겨주신 돈으로 부족함 없이 살고 있다. 하지만 너무 예뻐서 평소에는 모자로 미모를 가리고 다니는 중. 비둘기, 조류를 아주 싫어한다. 새 공포증 ● 줄거리 ● 새로 생긴 공원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다. 벤치에 앉아 균형 아저씨가 만들어준 샌드위치를 먹었다. 저 멀리 보이는 신문 읽는 남자. 요즘 시대에 신문을 읽다니 신기해서 멋있어서 매력은 한참을 바라보았다. 옆에 놓은 샌드위치를 비둘기들이 먹고 있는 것도 모르고. 새들의 정체를 알게 된 매력은 온몸이 굳어갔다. 새공포증이 있어 치킨도 못 먹는 매력이다. 신문을 보고 있던 지식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매력을 구해준다. 당장 침대로 끌고 가고 싶었던 남자. 매력은 지식에게 푹 빠지지만 그를 다시 만날 방법이 없었다. 매력의 오래된 친구 허식을 만난 매력은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게이인 사촌 형 고지식을 한 달 안에 베드 인 시키면 일산에 있는 오피스텔 열 채가 생긴다는 제안! 매력은 이미 돈이 충분하기 때문에 오피스텔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오직 고지식. 신문 읽는 남자. 허식은 친구 매력을 지식의 비서로 입사시킨다.​ ​지식은 매력을 보고 위험을 느낀다. 더 이상 매력과 함께 하다가는 그에게 빠질 것 같은 위험. 하지만 마음대로 매력을 밀어내지 못한다. 매력은 지식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다. 지식의 집에 간 날. 지식과 함께 있는 남자 대문을 보게 된다. 애인도 있으면서 자신한테 유혹하라는 제안을 해 화가 난 매력은 지식을 꼭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다짐한다. 그리고 지식의 주변에 있는 남자, 대문을 없애기 위해 그를 유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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