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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강아지 도련님께 마감을 방해당해버렸습니다.

Parupe 2024-04-25 03:11:44 짜잔 - ☆ 새벽이 되면 가끔 나타나는 작가 Parupe 입니다. 1주일간 두 개의 소설 중 하나를 휴재하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무려! 집에서 육아중인 강아지 도련님께 마감을 방해당했습니다 그 결과 2회분 중 1회분은 토요일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강제 연장(?)] 일해야 한다고 말해도 착실하게 장난감들을 물어오는 우리 도련님.. 분명 ... 낮에 풀로 보더콜리 5마리와 운동장을 뛰었는데 말이죠. 체력이 왜 그대로인지 궁금합니다 흑흑 그래도 기뻐요.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방해받아서 일이 밀리게 된다고 들었는데 그 경험을 제가 하게 되었어요. 기쁘지만 ... 기쁘지만... 조금..... 슬프기도 하네요 흑흑 도련님은 지금 제 뒤에서 자고 계십니다. 견생 9개월 차 개춘기 진행중인 보리 도련님 ......너무 오냐오냐 키운 것 같습니다 흑흑
  • 교통안전지킴이 2024-04-25 14:28:44 ㅋㅋㅋ9개월이면 한창 체력 넘칠 때입니다 겸허히 받아들이시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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