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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우리와 같은 종이다

kts 2024-03-29 07:32:35 ( 내 운명은 일찍부터 죽음을 원했다, 부모 형제의 다툼, 궁핍하고 천한 환 경, 이웃 친구의 모함, 더 견디고 살 수 없는 매일의 고통 속이다, 결국 모든 외부와의 관계를 끈었다. 내가 가장 잘한 짓이었다, 그러면 복수할 일도 없고 해침 받을 일도 없을테니, 혼자 살겠다, 누구의 도움도 기대하지 않는다 혹시 새롭게 만나는 자는 나의 선의를 바라지 마라) 어떤 외로운 자의 잡설을 외면할까, 슬퍼할까 그도 우리와 같은 종인데.. 우리는 전체의 개인인가, 개인의 전체인가 병호는 달리는 마차에서 앞만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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