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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추락하는 그래프 속에 시간이 멈췄습니다.

개히루 2024-03-27 21:58:54 안녕하세요. 개히루입니다. 한달만인가요? 너무나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게시판에 연재재개를 알리다 갑작스럽게. 갑작스럽다고 하기에는 예상하고 있던 일이 벌어져 연재재개의 일시를 미룬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한번씩은 겪을 수 밖에 없다는 소중한 가족의 부고였어요. 제 기억속에서 대부분의 처음을 함께해주신 가족이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음... 연재의 시기를 죄송하게도 미룰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아직 영원한 이별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못하고 악몽에 빠져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만 하고있어요. 오랜만에 적는 글이 너무 어두운 이야기뿐이네요... 분위기를 전환시켜볼게요. 제가 다시 글을 적게된 이유는. 네. 이제 다시 연재하고싶어서 찾아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한달정도의 기간이 남아있지만 걱정해주신 감사한 분들께 소식도 알릴 겸 왔으니 앞으로도 가끔 찾아뵙겠습니다. 연재날짜는 4월 중순에서 후반으로 정해졌어요. 역시나 마지막은 선물을 드려야겠지요. 하단 이미지는 꽃을 품은 아가씨는 행복하고 싶어요. 줄여서 꽃아행의 상큼한 미인 플로리아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또 놀러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백양갱 2024-03-28 07:05:51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깝고 소중한 사람의 빈자리는 정말 힘든 법이죠... 그래도... 악몽이 또다른 좋은 일들로 조금씩 희석되서 개히루님이 많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연재 화이팅입니다! 0
  • 수포자 2024-03-28 16:04: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0
  • 취계 2024-03-28 16:12:12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억지로 이겨내려고 밀려드는 감정까지 부정하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떠난 분과의 추억이 있어 행복했다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오길 기원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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