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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리뷰] 4년만에 그녀와 재회했다 <가깝고도 은밀한>

콘치 2024-01-31 22:51:38 <가깝고도 은밀한> 원작 : 쥬블리 글/그림 : 박은비/꼬기 #현대물 #재회물 #오해 #신분차이 #순정녀 #능력남 #츤데레남 [줄거리] 그날, 나는 당신에게 고백을 할 생각이었다. 울릉도에서 우연히 마주친, 정체불명의 여자 최지영. 선우 현은 자꾸만 지영이 신경 쓰인다. 짧은 시간 사이에도 서로에게 끌리고 마는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지영이 사라지고 만다. 흔적도 없이. “오랜만이네요, 현 씨. 인사는 안 해 줄 건가요?”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었던 지영은 '최지안'이 되어 4년 만에 나타났다. 그것도 현이 경호할 대상으로. “지금 이 시간부로 제가 알던 최지영은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도 그냥 지워.” [리뷰] 엄마의 죽음으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지영은 무작정 울릉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현과 만나게 되는데요. 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순간에 서로에게 끌리게 됩니다. 점차 마음이 커지던 현은 지영에게 고백을 다짐하게 되죠. 하지만.. 고백하려는 당일! 지영은 감쪽같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 어디에도 지안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았죠.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립니다. 얼굴조차 알려지지 않은 대통령 딸 지안의 경호를 맡게 된 현은 공항에서 지안을 마주하고 당황해 하는데요. 다름 아닌.. 4년 전 자신이 사랑했던 지영이 대통령의 딸 지안이었던 것...! 이름조차 속이고, 자신의 소식을 알면서도 연락조차 하지 않았던 지안(지영)에게 실망한 현은 그녀에게 모진 말을 뱉곤 경호원의 역할에만 최선을 다하려 하죠. 현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그에게 계속 다가가는 지안. 그런 지안에게 선을 그으며 공적인 관계를 유지하려 하지만 그녀를 계속 신경 쓰여하는 현. 과연 둘은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결말이 어느정도 예상되고 신분차이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토리지만 가볍고 달달한 현대로맨스물을 찾고 계신다면 경호원과 경호 대상이 되어 재회한 현과 지안의 이야기! <가깝고도 은밀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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