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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웹툰 리뷰 : 멍뭉미 가득한 연하남의 사랑이야기 <사랑할 수 없는 그녀>

콘치 2024-01-25 00:09:56 Zero <사랑할 수 없는 그녀> #연하남 #다정남 #순정남 #철벽녀 #달달물 #첫사랑 <줄거리> " “더 이상 사랑 따윈 믿지 않아.” 2년 전 약혼자의 배신으로 결혼식에서 도망친 하수현은 자신은 더 이상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라 여기며 일만 보고 살아 왔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졸래졸래 따라다니던 이웃집 남동생 임호와 재회한 뒤, 꽁꽁 얼어붙어 있는 그녀의 마음도 녹아 내리기 시작하는데……." <리뷰> 여주 수현과 남주 임호는 6살 차이의 연상연하입니다. 어린 시절 이웃 사이로 친하게 지내왔는데요. 어린 호는 커서 수현과 결혼 하겠다며 수현을 무척이나 따르고 좋아하죠. 하지만 호가 프랑스로 떠나게 되면서 수현과 떨어져 지내게 됩니다. 몇년후 29살의 나이로 한 출판사의 편집장이 된 수현. 수현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과 결혼을 약속한 남친의 배신으로 인해 사랑에 대한 상처가 가득했습니다. 오로지 일만 생각하며 살다 세계적인 파티셰 루이스의 인터뷰를 따기 위해 파티에 참석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호와 재회하게 됩니다. 그치만.. 너무 멋있게 커버린 호를 수현은 알아보지 못합니다. 수현을 단번에 알아본 호는 파티에서 전남친에게 시달리고 있는 수현을 도와주게 되는데요. 둘은 야경을 보러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그렇게 짧은 만남으로 끝일 줄 알았던 이들의 만남은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지게 되는데요. 과연 호의 정체를 알게 된 이후 수현과 호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웹툰을 보며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 나오는 김소연(신주연 역)과 성준(주완 역)의 케미가 생각이 났습니다.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했지만 사랑에 상처가 있는 여자와 어린 시절 좋아하고 동경했던 누나를 잊지 못하고 성공한 남자가 되어 누나 곁으로 돌아온 연하남이라는 설정이 비슷합니다. 설정 자체가 이렇다보니 뒤로 갈수록 유치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치만 누나를 꼬시기 위한 연하남의 멍뭉미가 나름 귀여워 스크롤을 계속 넘기게 된답니다. 따뜻한 그림체와 몽글몽글 달달한 감성이 가득한 <사랑할 수 없는 그녀> 노빠꾸 직진 모먼트로 차갑게 식어버린 상처녀의 마음을 녹여주는 멍뭉미 가득한 연하남의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 프로그1 2024-01-29 17:45:30 헐 로맨스가 필요해 재밌게 봤는데!! 리뷰 보고 바로 1화 보러 갑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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