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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묘한 감정 변화 예고! 삼각관계 맛집 <우리 사이 30cm>

레인저87 2024-01-17 18:12:08 ㅇ 글/그림 : YUJU ㅇ 회차 : 98화 + 에필로그(完) #로맨스 #삼각관계 #밀당 #소꿉친구 #YUJU ㅇ 줄거리 소꿉친구에서 연인까지의 거리는 얼마나 남았을까. 세 남녀의 로맨스. ㅇ 리뷰 <우리 사이 30cm>는 웹툰 <하지점>,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으로 유명한 유주(YUJU) 작가님의 초기 작품인데요. 친구에서 연인까지. 소꿉친구와의 밀당 삼각관계 로맨스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주인공 이름은 해미. 학교 미술 선생님입니다. 직장 동료 영웅 오빠와는 20년 동안 이웃사촌. 그리고 같은 학교로 발령 난 강제이(본명 : 강지흠)와는 소꿉친구 관계죠. 지흠의 어린 시절은 늘 통통했기에 또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그런 그를 구해주는 건 늘 해미의 역할이었죠. 하지만 지흠에게는 자신을 구해주는 해미가 또 다른 압박으로 다가왔어요. (해미로 인해 그곳(?)을 노출하는 사건이 있었거든요......) 그래서인지 두 사람은 졸업 이후 따로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습니다. 해외로 나간 지흠, 그로 인해 연락이 끊긴 줄만 알았던 해미는 동창회에서 직장 동료를 만나게 되는데요. 바로, '강제이'로 개명한 지흠이었습니다. 해미가 지흠을 알아보지 못한 데는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개명도 개명이지만, 긁지 않은 복권에 당첨된 듯 과거의 모습은 전혀 상상도 안 될 만큼 달라진 외모 때문이었죠. 지흠은 어렸을 때 자신을 만만하게 보는 해미에게 저돌적으로 다가갑니다. 학교에서(?) 입술을 막 부비기 시작했죠. 하지만 해미 성격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자신에게 입 맞추는 지흠에게서 오히려 주도권을 빼앗아 오거든요. 지흠은 해미의 주변을 맴돌며 귀여운(?) 반격을 시도할 기회를 엿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거슬리는 일이 생기는데요. 본인 앞에서 늘 당당하던 해미가 직장 동료 영웅 앞에서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빠, 동생 하며 지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재대로 열받은 지흠! 과연 지흠은 해미와의 관계를 좁혀나갈 수 있을까요? 작가님의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우리 사이 30cm> 소꿉친구에게 환상이 있다! 삼각관계 처돌이다! 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D
  • 소울朴 2024-01-19 11:01:24 오우 달달하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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