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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사랑 대행>

★햇님★ 2023-12-25 12:37:27 사랑 대행 작가 : 다온향 장르 : 현대 로맨스 회차 : 총 67화 (완결) 평점 : ★★★★☆ #현대로맨스 #현대물 #로맨스 #연상연하 #2살차이 #평범녀 #연상녀 #능력남 #연하남 <작품 소개> she say 어젯밤, 일이 벌어진 게 분명하다! 어제 대체 뭔 짓을 했길래 이태윤이 이렇게 능구렁이처럼 구는 걸까. 불안하다, 몹시 불안하다. 그런데...... 그저 ‘남자 사람’으로만 여겼던 이태윤이 그날 밤 이후 남자로 보이기 시작한다. he say 제 눈에 예쁜 여자는 딴 놈 눈에도 예뻐 보이는 법. 그러니 이 여자를 이대로 둘 수 없다. 이 여자를 잡아야겠다! 그저 ‘여자 사람’으로만 보였던 서유주가 그날 밤 이후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믿고 싶지 않은 그날 밤 일에 발목 잡혀 울며 겨자 먹기로 시작된 관계. 그날 밤,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등장인물] 여자 주인공 : 서유주 (여, 34세) 온라인 홍보대행사 유주 이펙트 대표 남자 주인공 : 이태윤 (남, 32세) 유한 그룹 상무 비서 [작품 리뷰] 안녕하세요. 햇님입니다. 오늘의 현대 로맨스 소설은 <사랑 대행> 작품입니다. 2023년 12월 25일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늘 아침에 눈이 내리는 모습을 봤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_+) <사랑 대행> 작품은 유주 이펙트 대표 ‘서유주’와 유한그룹 상무 비서 ‘이태윤’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남자 사람과 여자 사람으로만 여겼던 두 사람이 어느 날 하룻밤 이후 서로를 남자와 여자로 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의 현대 로맨스 작품입니다. <사랑 대행> 여자 주인공 서유주 & 남자 주인공 이태윤 두 사람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2살 차이가 납니다. 대학 시절 서유주는 이태윤보다 2살이나 많은 하늘 같은 선배로, 이태윤은 그날 이전까지만 해도 그녀의 말에 무조건 예스를 외치던 말 잘 듣는 후배였습니다. 그랬던 이태윤이 그날 이후로 서유주에게 맞먹는데... 두 사람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서로를 ‘남자 사람’과 ‘여자 사람’으로 여겼지만, 하룻밤 이후 서로 남자와 여자로 보기 시작했죠! 로맨스 소설에서 그룹 비서 남주는 처음 봐요. ('ㅁ'!) 맨날 남주 직업이 그룹 사장, 대표, 상무, 이사, 높은 직급만 봤다가 비서 남주는 처음입니다. (두둥!) 남주가 여주에게 누나라고 불렀다가 이름으로 부르는 걸 보면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너라고 부를게~' 라는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 연하남 안 좋아하는 1인! 이지만, 하룻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연상녀 여주에게 그날 밤 책임 안 지냐고 묻는 당돌한 연하남 남주의 '그녀를 내 여자로 만들기 프로젝트' 잘 읽었습니다. / “여보세요?” -카라 꽃 많이 넣어서 보내 달라고 주문했는데, 마음에 들어요? 예전에 카라 꽃 좋아했잖아요. ‘여보세요’란 말에 대뜸 꽃이 마음에 드냐고 묻는 건 태윤이었다. 이태윤이 보낸 거였어? “이 꽃, 뭐야?” -마음에 안 들어요? 카라랑 노란 장미, 안개꽃 보기 좋게 섞어서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혹시 다른 꽃이 갔어요? 이태윤 말대로 카라 꽃을 좋아하는 게 맞고, 그의 주문대로 카라랑 노랑 장미, 안개꽃이 보기 좋게 섞여 있는 것도 맞다. 그런데 이 꽃을 이태윤이 왜 보냈는지를 모르겠다. “아니, 꽃 얘기가 아니라 니가 꽃바구니를 나한테 왜 보내는 거냐고?” -꽃집을 지나다가 생각나서 보냈다고 하면, 느끼하다고 난리 칠 거죠? “내가 그런 손발 오글거리는 멘트를 믿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 서른하고도 넷이나 먹은 여자는 말야, 그런 말을 함부로 믿고 그러지 않거든.” -서른하고도 넷이나 먹은 여자는 사람의 진심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나? 보낸 사람 서운하게. “아우, 됐어. 너랑 말싸움할 여유 없어. 할 얘기 없으면 끊어, 바쁘니까.” 그날 이후로 이 녀석과의 관계가 제대로 꼬였다. 원래대로였다면 유주는 이태윤보다 2살이나 많은 하늘 같은 선배로, 이태윤은 그날 이전까지만 해도 그녀의 말에 무조건 예스를 외치던 말 잘 듣는 후배였다. 그랬던 이태윤이 그날 이후로 이렇게 맞먹고 있었다. 꼬박꼬박 말투에 토를 달고, 한마디도 지지 않으며 은근히 놀리는 말투로. 애를 어떻게 다스려 줘야 하지? -할 얘기 있어요. “……?” 또 뭐로 사람 속을 뒤집어 놓으려는 건지. 이태윤의 입에서 나올 말을 듣기가 두렵다. -나 책임 안 지나? “뭐? 무슨…… 책임?” 그날…… 일을 말하는 건가 보다. / 사랑 대행 작품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블라이스>에서 만나보세요. bit.ly/3tvaQ8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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