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리뷰 게시판

[웹소설 리뷰] <어쩌다 보니 폭군의 하룻밤을 훔침!>

syeon0716 2023-12-22 11:42:19 <줄거리> "나와 하룻밤을 보낸 그 여자도 적금발이었어. 마치 당신처럼 말이야." 폭군 남주가 세계를 멸망시키는 소설 속 엑스트라에 빙의한 수습 시녀 '헤일리'. 대학살에서 살아 남기 위해, 대공비의 측근 시녀가 되려고 했는데... "눈을 떴더니 침대에 나 혼자뿐이더군. 내 인생에 이런 치욕은 처음이야." 본의 아니게 남주인 황태자 킨케이드에게 찍힌 거로도 모자라, 음모에 휘말려 그의 하룻밤까지 훔쳐 버렸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오해 #라이벌/앙숙 #갑을관계 #신분차이 #질투 #능력남 #유혹남 #능력녀 <리뷰> 주인공 헤일리는 인생 2회차입니다. 그녀는 전생에서 이송주라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는데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에 가던 새벽 차에 치여 사고를 당한 뒤 눈을 떠보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헤일리 브룩' 에 빙의합니다. 그런데 하필! 이 로판은 여자 주인공에게 버림받은 폭군이 대학살을 저지르는 막장 엔딩 소설...! 자신이 빙의한 헤일리는 황궁의 수습 시녀로 폭군의 학살에 휘말려 사망하는 비중 없는 조연 캐릭터였죠. 필사적으로 원작 소설의 내용을 복기하던 헤일리는 학살을 피해 간 유일한 사람을 기억해 내는데요 바로 엘레노아 대공비! 폐 황태자비 신분으로 황녀를 키우던 대공비와 그녀의 측근, 시녀들은 대공비의 고향인 시모델 공국으로 무사히 돌아가게 되었다는 걸 기억해 냅니다. 그 후 헤일리는 별궁의 시녀가 되기 위해 갖은 알바로 갈고닦은 생활력과 의류학과를 다니던 솜씨로 수습 시녀 생활을 척척 해나갑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황태자 킨케이드의 관심을 사고 마는데요?! 헤일리는 무사히 별궁의 시녀가 되어 학살을 피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인생 2회차, 로판 소설에 빙의해 버린 헤일리! 소설의 결말을 알고 있는 만큼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그녀의 의지가 눈물겹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피해 다니던 킨케이드에게 오히려 눈에 띄어 버린 헤일리가 앞으로 어떻게 처신을 해 나갈지! 역경을 헤쳐 나가는 씩씩한 헤일리를 기대하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예민하고 날카로울 뿐 폭군으로 느껴지지는 않는 황태자 킨케이드가 어쩌다 대학살까지 벌이게 되었는지, 결말을 알고 있는 헤일리가 이 소설속에 들어와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지 결말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
  • Park32e45 2024-01-26 11:18:14 인간의인연은산의섬리에의해이루어진다 0
  • Park32e45 2024-01-26 11:20:22 인간의 인연은신의섭리에의해이루어진다 아무리폭군이라도 정을가진인간이머저다 0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