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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팀장님 애가 아니라니까요 ] 리뷰

김토실 2023-11-21 13:08:36 ● 느낀점 ● 시원스러운 여주인공 성격이 정말 좋았다. 이야기 전개 또한 막힘없었다. 중간에 여주와 남주 사이를 괴롭히는 악역이 등장하지만 고구마 없이 가뿐히 물리친다. ​ 복잡한 생각 없이 가볍게 읽기 좋은 로맨스 소설이다. 그럼에도 설렘 포인트가 많아서 집중했던 웹 소설이다. ● 줄거리 ● 동아리방에 남겨진 아라와 도훈. 평소 잘생긴 선배 도훈을 따라다니다가 어쩌다 둘만 남게 되었다. 술 취한 도훈의 충동적인 행동. 좋아하니까 아라는 그를 받아들였다. 시간이 흘러 아라는 대기업 숲 그룹에 입사하게 된다. 열심히 일해 본사로 발령받게 된다. 아라에게는 어린 동생 승하가 있다. 승하 때문에 부조리한 회사 생활도 꾹 참았다. 꿈에 그리던 본사 발령에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아라는 팀장이 될 사람에게 밝에 인사했다. 선배 도훈이었다. 그가 아라의 새 팀장이었다. 하지만 예전 대학 시절의 말랑한 아라가 아니었다. 어린 동생 승하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다 했기 때문에 멘탈은 더 단단해졌다. 아라네 팀 전체가 해외 출장을 가게 되었다. 면세점에서 만난 승하 어린이집 학부모. 아라에게는 승하 어머님, 팀장인 도훈에게는 승하 아버님이냐고 인사를 한다. 승하의 존재를 모르는 도훈의 눈썹은 꿈틀거렸고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아라는 안절부절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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