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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아이를 기억해>

★햇님★ 2023-11-15 12:35:11 아이를 기억해 작가 : 새록 장르 : 현대 로맨스 회차 : 총 90화 (완결) 평점 : ★★★★★ #현대로맨스 #현대물 #로맨스 #운명적사랑 #신데렐라 #기억상실 #신파 #권선징악 #엔터대표 #능력남 #후회남 #상처남 #드라마작가 #평범녀 <작품 소개> 우리에게 아이가 있었어.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 그렇지만 너무나 소중해 가슴속에 늘 머물러 기웃거리던 조용한 그림자. “나 다 기억이 났어. 우리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리고 왜 헤어졌는지.” 울먹이는 서우를 향해 도진이 다가와 지그시 뺨을 감쌌다. 그토록 원했던 말, 꿈에도 그리던 간절한 순간을 마주하자 그의 심장은 미친 듯이 날뛰었다. 사랑스러운 그녀가 자신 앞에 5년 전 그 모습 그대로 서 있는 것 같았다. 서우의 눈동자를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그가 입술을 삼킬 듯 다가가자 그녀의 입에선 뜻밖의 말이 흘러나왔다. “그런데 오빠, 우리 아이는 어디에 있어?” 아이라니… 그게 무슨 말일까? 우리에게 아이가 있었어? 열정이 가득했던 그들의 밤이 남긴 건 추억뿐만이 아니었던 것일까? 기억을 되찾은 그녀의 말에 그는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소용돌이를 느꼈다. [등장인물] 여자 주인공 : 한서우 (나이 : 23세 > 28세) 대학교에서 차도진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도진에게서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을 결심한다. 도진의 집안에 인사를 하러 가기 전날 도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도진의 집안에 인사를 드리러 간 날 도진에게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말하려고 하지만 도진이 새어머니가 아프다는 전화를 받고 떠나자 말하지 못한다. 그 후 도진의 새어머니 정예의 계략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식물인간이 된다. 2년 후 의식을 되찾고 일어난 서우는 도진을 사랑한 기억과 아이의 존재에 대해서 모든 기억을 잃는다. 5년 후,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고 드라마 작가가 되면서, 해외 유학길에 올라 한국으로 돌아와 엔터 대표가 된 차도진과 5년 만에 재회한다. 남자 주인공 : 차도진 (나이 : 27세 > 32세) J그룹 차성태 회장과 첩 사이의 아들로 친어머니는 열살 때 돌아가시고 새어머니의 밑에서 자랐다. 대학교에서 만난 한서우와 사랑에 빠진다. 대학교 졸업 후 도진의 유학이 결정되고, 도진은 서우에게 함께 가자 제안하며 결혼을 결심란다. 서우에겐 평범한 회사원 집안이라고 말했지만 두 사람의 결혼이 결정된 후 재벌가 집안 아들이란 사실을 뒤늦게 말한다. 도진의 집안에 인사를 드리러 간 날 아버지 차성태로부터 새어머니 정예가 아프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떠난다. 그 후 서우를 볼 수 없었고, 그녀를 찾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방항 끝에 해외 유학길에 오른다. 5년 후, 한국으로 돌아와 엔터 대표가 되고, 드라마 극본 수상 작가 한서우와 재회한다. [작품 리뷰] 안녕하세요. 블라이스 서평단 7기 햇님입니다. 오늘의 현대 로맨스 소설은 <아이를 기억해>입니다. [블라이스 서평단 7기] 자유선택 작품 [블라이스 현대 로맨스 소설] 아이를 기억해 <아이를 기억해> 작품은 평범한 여자 ‘한서우’와 J그룹 회장의 아들 ‘차도진’이 대학교에서 만나 서로를 사랑하며 결혼까지 약속하지만 도진의 새어머니의 계략으로 인해 아이의 존재에 대한 기억을 잃고 5년 후 재회하는 현대 로맨스 작품입니다. 여주를 그리워하며 산 남주와 남주와 아이에 대한 기억이 없는 여주가 어떻게 기억을 되찾을지 흥미로웠습니다. <아이를 기억해> 혈통 좋은 재벌 남주만 보다가 첩 아들인 남주는 거의 처음 본 것 같아요. 대학교에서 서로를 사랑하며 잘 사귀던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합니다. 남주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갈 때, 남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전합니다. 남주 : 사실... 우리 아버지가 J그룹 회장이야. 여주 : (!!!) (어리둥절) (내, 내가 신데렐라가 되다니...) (안절부절) 남주 : 근데 사실 난 첩의 아들이야... 그래서 직계혈통은 아닌데... 친어머니는 열살 때 돌아가셨고 새어머니 밑에서 자랐어. 그룹 승계는 형이 할 거라서 난 자유로워... 사실 어젯밤 여주는 약국에서 산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하고 남주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남주에게는 말하지 않는데... 말하려는 순간 도진의 전화가 울리고 아버지에게서 새어머니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남주는 여주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급하게 가는데... 남주 새어머니 정예의 계략으로 여주는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되고, 아이를 출산한 여주는 2년 후 의식을 되찾지만 기억을 잃습니다. 5년 후. 다시 만난 두 사람. 여주는 기억을 되찾고 남주와 열렬히 사랑했다는 사실과, 두 사람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남주에게 기억을 되찾았다며, 우리 아이는 어디 있냐고 말합니다. 남주는 어리둥절하고 충격을 받습니다. 과거에 여주가 임신했다는 것도 몰랐고, 아이가 있다는 것도 몰랐으니까 말이죠! 여주는 남주 새엄마의 계략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식물인간이 되었다가 2년 후 깨어나서 기억상실, 남주는 여주가 남주에게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아서 아이의 존재를 전혀 몰랐습니다. 진짜 남주 새엄마가 엄청난 미친X이 아닌가 싶어요. 지 친아들인 차무진 부부가 불임이어서 아이를 가지지 못하자 남주 차도진의 아이를 쏙 빼다가 키우게 하고... 그동안 남주의 아들은 남주한테 아빠 아버지도 아닌 삼촌이라 부르고, 남주는 아들을 조카로 대했어요. 기가막힙니다. ㅠ 남주 여주 두 사람보단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두 사람 밑에서 사랑받으며 자라지 못한게 안타까워요. 여주 기억상실에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고, 남주는 그 아이의 존재를 모른다는 것이 K본부 드라마가 생각나는데, 거긴 아이가 먼 곳에서 힘들게 자라고 있었지만, 여긴 아이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씁쓸합니다. 남주 새엄마의 수작으로 두 사람의 아이를 바로 옆에서 남주 형 아이로 키우며 아버지와 아들이 삼촌과 조카가 되었다는 사실이 기가막힙니다. 남주 여주는 나이에 비해 성숙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감정이 우선인 인물들인데, 부모가 되기에 부족한 두 사람 사이에서 아이가 너무 일찍 찾아온 것 같아요. 아이는 작품 완결까지도 두 사람에게 이모 삼촌이라 부르고, 외전 마지막에서야 엄마라고 부르는데... 그만큼 쉽게 받아들일 순 없지만 외전에서야 부모로 받아들인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남주 새어머니의 계략으로 사고를 당해서 기억을 잃고 아이의 존재를 몰랐다고 해도, 여주가 사라진 진상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파악하지 못해 아이의 존재를 몰랐다고 해도, 아이 입장에선 자신의 존재조차 몰랐던 무책임한 부모를 부모로 받아들이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외전에서 아이가 부모로 받아들인 것도 다행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대학교에서 만나 서로를 사랑하며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이 누군가의 계략으로 헤어지고 5년 후 다시 만나는 이야기가 궁굼하시다면 <아이를 기억해> 작품을 추천드립니다. 아이를 기억해 작품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블라이스>에서 만나보세요. bit.ly/3SNUYbM ★ [블라이스 서평단 7기] 작품 리뷰 https://blog.naver.com/ayj1830/2232647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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