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소녀> 리뷰
자신의 감정에 따라 지구에 재난을 일으키는 능력을 갖춘 소녀, 지구원.
그녀를 관리하기 위해 세 명의 비밀 요원이 파견되는데...
“잘 듣게. 자네들의 임무는 바로, 저 아이의 가짜 가족이 되는 거야.”
#개그 #병맛 #초능력 #로맨스
네이버웹툰 <재벌집 막내아들> 애독자로서 김병관 작가님이 단편작을 하셨다는 말을 듣고 블라이스로 흘러들어오게 된 1인.
진도준이랑 서민영 캐미가 꼭 지구원이랑 한서준 캐미같더라구요 ㅎㅎㅎ
아- 또 정주행하고 싶어지네.
<재난소녀>는 정부의 비밀기관에서 자란 초능력 소녀,
지구원이 비밀 요원 유수호, 김나경, 유장풍과 함께 세상에 나가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구원은 마치 자연재해처럼 어디로 튈지 예측 불가능한 성격의 소녀인데 감정에 따라 날씨를 조종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지구원의 감정을 관리하기 위해 비밀 요원들이 파견된 거죠.
요인납치, 암살, 파괴공작, 해킹 등 엄청난 능력을 보유한 요원들은 가끔 부족한 사회성으로 엉뚱한 결과를 보여주지만
가짜 가족이라는 관계를 맺고 함께 생활하며 점점 지구 원에 스며드는데요!
오빠 역학의 유수호 요원은 전학생 신고식을 하려는 일진 무리를 가볍게 제압하고
엄마 역할의 김나경, 아빠 역할의 유장풍 요원은 지구원을 위해 악덕 기업까지 정리하는
진짜 가족보다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준답니다 ㅎㅎ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이죠.
요원들의 노력으로 평온한 일상을 유지하지만, 지구원의 감정을 흔들어 놓는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바로 같은 학교 남학생 한시우를 보곤 첫눈에 반해버린 거죠.
사랑... 컨트롤하기 힘든 그녀의 감정 변화로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구원이의 짝사랑이 실패하지 않도록 요원들은 작전을 세워 지구원 모르게 도와주려 하는데...
과연 지구원의 짝사랑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블라이스에서만 볼 수 있는 <재난소녀> 강력 추천드리며... 아디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