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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웹소설 리뷰] 사내이혼 부부 / 요물단지

bookangler 2023-10-31 23:59:40 사내 이혼 부부는 이혼한 남녀가 같은 회사의 대표와 말단 사원으로 만나 벌어지는 로맨틱 코메디 소설입니다. 로맨스 웹소설입니다. 사내이혼부부는 본편 94화, 외전 6화, 총 100화로 구성되어 있지요. 2023년 10월 연재 종료되었습니다. 해피엔딩, 부담스럽지 않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웹소설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사랑은 소리 없이 오나 봅니다. 사랑에 서툰 두 남녀가 콩당콩당, 가슴속으로 그 사람이 쿵 쿵 걸어 들어오는 해피엔딩 웹소설을 만나러 가볼까요? 여주인공의 이름은 정다미입니다. 다미는 양부모에게 학대와 폭언을 당했습니다. 지옥 같은 삶을 피하고 싶어 한재혁과 결혼했습니다. 명목상 부부로 결혼했다가 1년 뒤 이혼당합니다. 한재혁은 재벌가 3남입니다. 성진 그룹의 유력 후계자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부모의 반대로 헤어지고 그녀의 임신소식을 알게 되자 결혼을 빨리할 수 있는 정다미와 결혼했습니다. 자기의 연인 채경을 두고 정다미에게 빠져드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재혁의 부모는 그룹을 성장시키기 위해 좋은 두뇌를 가진 며느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재혁은 신혼여행에서 다미가 입양된 것을 알게 됩니다. 자기 연인과 헤어지도록 만든 부모에게 복수하려고 혼인신고를 강행후 몇 달 뒤 입양사실을 공개합니다. 철없는 복수는 결국 댓가를 부르게 됩니다. 다미는 이혼 위자료를 적지 않게 받았지만 양부모에게 대부분 뺏깁니다. 생계를 위해 출판사에서 신입사원으로 근무합니다. 대학총장, 교수 부부인 다미의 양부모가 입양한 다미를 어린 시절부터 학대하고 폭언을 가하는 내용은 얄밉습니다. 욕설, 골프채를 휘두르거니 하드커버 책을 던지는 부모라니 참 불우한 삶을 살았습니다. 재혁은 출판과 2차, 3차 가공물의 미래 전망을 좋게 보고 다미가 일하는 출판사를 인수합니다. 성진 그룹의 한재혁 전무가 전 부인이 입양아라는 사실 때문에 이혼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그룹의 이미지가 하락하고 주가가 떨어지자 재혁은 성진유통 전무직을 그만둡니다. 자기가 인수한 레드오렌지출판 대표이사로 취임합니다. 대표이사인 전 남편, 말단 사원인 전 부인의 불편한 관계가 시작됩니다. 두 남녀는 때론 상처를 받습니다. 하지만 다미는 이혼 후에도 그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재혁은 첫사랑이 결혼에 실패하고 한국에 들어오자 그녀를 찾아가 비밀 연애를 시작합니다. 재혁은 시간이 흐를수록 첫사랑 보다 전 부인을 갈구하게 됩니다. 회사에서 다미를 좋아하고 그녀에게 고백한 남자가 있어 질투하게 됩니다. 재혁은 과거 자기의 과오을 깨닫고 다미에게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사죄를 합니다. 결국 그녀의 마음을 얻습니다. 재혁의 첫사랑 채경은 자기의 미래가 달린 재혁의 심정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다미를 찾아가 위협하지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채경은 결국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을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다미에게 차가 돌진합니다. 다미를 구한 재혁이 대신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재혁은 과거 이혼 신문기사, 채경의 자금 흐름 등을 기초로 자기가 그룹 경영권 행사에 불리해지도록 손을 쓴 범인을 추측하고 비통해 하는 상황이 전개됩니다. #사내이혼부부 #재벌남 #후회남 #짝사랑 #경영권분쟁 #재산상속 #로맨스웹소설 #요물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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