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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블라이스 셀렉트 오리지널 웹툰 리뷰] 주간대로 / 이지훈. 한아룸

bookangler 2023-10-30 15:03:42 이지훈(글), 한아름(그림) 작가의 웹툰 주간대로는 블라이스 오리지널 셀렉트 웹툰입니다. 장르는 드라마, 액션물입니다. 주간대로는 현재 15회까지 연재중입니다. 아직 완결되지 않은 작품입니다. 목숨을 건 싸움을 하느라 잔인한 씬이 조금 있습니다. 현실과 대로의 최면 상태가 약간 헷갈립니다. 이것이 작가의 의도가 아니라면 어떤 방법으로든 독자들이 구분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이대로입니다. 보이스피싱 사기 현금 수거책을 했습니다. 며칠 전 이대로는 조직에 불을 지르며 침투한 괴한들 때문에 난리가 난 틈을 이용하여 조직의 돈을 훔쳤습니다. 친구가 대학생인 것을 감안하면 이대로는 20대입니다. 돈을 훔치는 모험을 했지만 그 돈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0회차는 자극적 설정과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임산부, 노약자, 심약자는 감상해 주의하라고 안내합니다. 주인공 앞에 한 여자아이가 나타나 이상한 이야기를 합니다. 인상에 복이 있다고, 좋은 기운을 나고 났는데 지금 운이 막혀있다고 합니다. 어디서 들어본 듯한 말입니다. 나중에 여자 아이의 정체를 알게 되니 조금 황당했습니다. ​이대로는 돈의 행방을 묻는 조직 상사에게 살해 위협을 느끼고, 방어하는 과정에서 그를 죽게 만듭니다. 자기도 죽으면서 그동안 살아온 삶을 후회합니다. 기회만 된다면 되돌리고 싶다고 염원을 합니다. 주인공의 염원대로 다시 살아나 삶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상한 여자 아이는 대로에게 개차반 같은 삶을 되돌릴 기회를 주겠다고 합니다. 주인공 대로는 1주일 전 동물 가면을 쓴 괴한이 조직에 쳐들어와 불을 질렀을 때 사람을 구하지 않고 돈가방을 들고 도망갔습니다. 여자 아이는 일주일 전으로 돌아갈 테니 선택을 잘하라고 경고합니다. ​ 도롱뇽, 말대가리, 토끼, 판다 등 가면을 쓴 괴한이 집으로 찾아와 대로와 대로가 데려온 조직상사를 공격합니다. 대로가 잠에서 깨어보니 죽었던 친구 영재는 살아 있습니다. 대로가 머리에 충격을 받고 입원했었다고 알려줍니다. 영재는 최근 자살사건, 사고사에서 수상함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범죄자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임상시험중인 치매약 NB-11을 투여받은 환자들이 미래를 보고 예언하는 증상이 발견됩니다. 성하는 이대로의 증상이 NB-11을 투여한 것과 비슷한 현상임을 깨닫습니다. 자신이 직접 NB-11 주사를 맞습니다. 성하도 이대로가 만난 여자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이상한 여자 아이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이대로는 자기가 죽을 때마다 추가적으로 하루 전으로 돌아가는 규칙을 깨닫습니다. 그런데 죽어도 죽어도 과거로 돌아가지 않게 되는 이상 현상이 일어납니다. 자기가 죽는다고 과거로 돌아가는 규칙은 없었던 것입니다. ​앞으로 다음 회차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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