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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제왕의 꽃>

★햇님★ 2023-10-30 12:35:11 제왕의 꽃 작가 : 이승희 장르 : 현대 로맨스 회차 : 총 80화 (완결) 평점 : ★★★★★ #현대로맨스 #현대물 #로맨스 #로맨틱코미디 #사제지간 #캠퍼스물 #달달물 #나이차이 #12살차이 #순진녀 #완벽남 #다정남 <작품 소개> 아찔한 외모를 지닌 섹시한 일 중독자, 황제왕 교수. 새로 개관한 신관 실내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가뿐한 마음으로 샤워장에 향한 그,개운하게 사우나를 하고 밖으로 나오니 둥그런 여체가 하나 보인다. 그런데 이 여체, 어딘지 낯이 익다. '헉! 왜 강의실에서 본 아이가 홀딱 벗고 눈앞에 있는 거지?' 패닉에 빠져버린 제왕, 그날 그는 난생 처음으로 혼란에 빠지고 마는데……. 운명의 남자를 만나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고 싶은 평범한 대학생, 한송이. 어느 날 치명적인 실수로 깐깐한 황제왕 교수의 눈 밖에 나고 만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에요! 믿어주세요, 제발!'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는 애절한 목소리. 하지만 돌아오는 건 스토커라는 차가운 의심 뿐. 과연 송이는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할 수 있을까? [등장인물] 여자 주인공 : 한송이 (여, 20세) 진명대학교 영문학과 학생 귀여운 외모에 밝고 솔직한 성격의 여자. #대학생 #평범녀 #순진녀 남자 주인공 : 황제왕 (남, 32세) 진명대학교 영문학 교수 인문서적 작가, 추리 소설 작가(필명:잭.H),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천재로, 냉정하고 깐깐한 성격에, 얼굴, 몸매, 집안이 완벽한 남자다. #교수 #능력남 #완벽남 #다정남 [작품 리뷰] 안녕하세요. 블라이스 서평단 7기 햇님입니다. 오늘의 현대 로맨스 소설은 <제왕의 꽃>입니다. [블라이스 서평단 7기] 자유선택 추천작품 [블라이스 현대 로맨스 소설] 제왕의 꽃 <제왕의 꽃> 작품은 운명의 남자를 만나 사랑을 꿈꾸는 대학생 ‘한송이’가 완벽한 남자 ‘황제왕’ 교수와 우연한 만남으로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로맨스 작품입니다. 서로를 좋지 않게 봤던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했습니다. <제왕의 꽃> 대학교 교수와 대학생의 로맨스! 대한민국 최고의 사학 명문, 진명대학교. 남녀 주인공은 교수와 대학생으로서 강의실에서 마주치는 사이입니다. 어느 날, 대학생 한송이는 친구와 함께 황제왕 교수의 강의에 지각을 합니다. 황제왕이 자네들을 지각으로 처리하겠고 말하자, 한송이는 '자네들은'이라는 표현에 재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친구에게 재수 없다며 톡을 보냅니다. 강의실 교단에 선 젊은 교수의 이름은 황제왕으로, 앞의 두 글자를 떼어내면 ‘황제’, 뒤의 두 글자를 떼어내면 ‘제왕’입니다. 이름처럼 어딘가 오만해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는 진명대의 최연소 교수이기도 합니다. 황제왕의 외모만 보고 사랑에 빠지는 여학생들이 상당히 많고, 연예인에 버금가는 잘생긴 외모와 지성을 마구 뿜어대는 눈빛을 가지고 있어 학교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체 어떻게 몸 관리를 하는지 훤칠한 키와 섬세한 근육으로 꽉 찬 몸매는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었죠. 슈트를 입으면 마치 몸과 하나인 것처럼 라인이 착 떨어졌고, 캐주얼을 입어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한 번만이라도 들어본 사람들은 그의 깐깐함에 학을 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늦으면 아예 출입을 불허했고, 허구한 날 내주는 과제는 고작 대학교 1학년 학생들이 소화하기에는 무리인 것들뿐이었죠. 아직 서른도 안 된 거 같은 젊은 교수님이 근엄한 표정으로 출석을 부르고 있을 때, 한송이는 황제왕 교수를 노려보며 속으로 욕을 합니다. 그는 소문에 의하면 경이로운 기록을 여럿 보유한 천재라고 하는데, 그녀의 눈에는 그저 깐깐하고 재수 없는, 교수라는 감투를 쓴 젊은 녀석에 불과했습니다. 황제왕의 수업은 ‘영미 문학의 이해’라는 전공필수 과목이고, 학과에서 일률적으로 시간표를 지정해줬기 때문에 피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한송이는 자신에게 선택권만 있었어도 저 교수 수업은 절대로 안 들었을 거라고 친구와 이야기합니다. 황제왕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추종과 증오 딱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신이 빛은 것처럼 잘생긴 외모와 젊은 나이에 이룬 어마어마한 업적을 보고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하도 깐깐하게 지도학생들을 들들 볶는 바람에 진저리 치는 무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율은 그를 추종하는 사람이 9할이었고, 나머지 1할도 되지 않는 이들이 그를 증오했죠. 그만큼 진명대학교에서 교수 황제왕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았습니다. 그런데 한송이와 그녀의 친구들은 드물게 증오하는 쪽이었죠. 어느 날, 한송이는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고, 혼자 신관 실내체육관 샤워장으로 향합니다. 한송이가 한창 신식 샤워장에 감탄하며, 몸을 씻고 머리를 감고 있을 때, 사우나에서 누군가 나옵니다. 그건 바로 황제왕이었습니다. 한송이가 샤워장에 오기 전, 미리 황제왕이 샤워장 사우나를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죠. 황제왕은 신관 체육관에 있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샤워장에 씻으로 왔다가 당한 봉변에 난생 처음으로 패닉합니다. 즉, 남자 샤워장으로 잘못 찾아간 여주의 실수로 인해 두 사람은 서로의 알몸까지 봅니다. (!!!) 네. 그렇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가까이 본 것은 처음인데, 낯뜨거운 장면을 연출한 것이죠. 그렇게 패닉에 빠진 두 사람은 가만히 서서 서로를 마주봅니다. 그때, 남자 대학생들이 들어오려고 하는데... 한송이는 뭘 어떻게 할지 몰라서 발을 동동 굴리지만, 상황 판단이 빠른 황제왕이 그녀의 손목을 움켜쥐고 사우나로 향하고, 두 사람은 사우나에 숨습니다. 한송이가 등을 타고 느껴지는 뜨거움에 화들짝 놀라 펄쩍 뛰자, 황제왕은 조용히 하라고 하죠. 자기 몸을 본 여주에겐 호강했다 생각하지만, 자기 눈은 썩었다 생각하는 남주입니다. 남주 여주 나이차이가 무려 12살 차이로 띠동갑인데요. 현실에선 나이차이 많이 나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그 대상이 소설 작품의 남주라면 환영합니다. *ㅁ*...!! 얼굴, 몸매, 능력, 집안... 완벽한 능력남이 내 남자라니... 뭐, 나이차이가 대수겠어요? 제가 여주 나이인데, 현실에서 남주 나이 30대 초반이면 끄아악;이지만 소설 남주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근데 12살 나이차이면 남주가 20살이었을 때, 여주는 8... (말잇못...) 여주보다 12년 앞서 산 세월은... 무시할 수 없는 것... 그래도 여주에게 다정한 남주 잘 봤습니다. <제왕의 꽃> 작품을 추천드립니다. 제왕의 꽃 작품이 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라이스>에서 만나보세요. bit.ly/46NcLUJ ★ [블라이스 서평단 7기] 작품 리뷰 https://blog.naver.com/ayj1830/22325005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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