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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분류 : 판타지 / 요리물, 정통판타지
제목 : 요리하는 소드마스터
작가 : 한여울
회차 : 총 319화 (완결)
★[작품소개]
'[7성급 요리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가 완성 되었습니다.]
[오러블레이드의 숙련도가 대폭 상승합니다.]
말단 수련기사 케인첼이 식칼을 쥔 순간,
인연이 없는 줄 알았던 기역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출처 : 블라이스 작품소개란 글
★[소설 감상 후기]
안녕하세요, 슬렁입니다!
정통판타지물에 가까운 작품 리뷰는 오랜만인 것 같네요.
중간에 무협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정통판타지에 가까운 글입니다.
요즘 저의 경우에는 현대판타지를 훨씬 더 많이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런 웹소설들이 더 인기를 많이 끌기도 하고, 저 역시 많이 읽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워낙 다양해진 소재 덕분에 웹소설 읽다 보면 심심할 틈이 없는데요.
가끔은 이런 게 다시 끌리는 순간이 있더라고요.
역시 클래식은 영원한 것 같죠?
'요리하는 소드마스터'라는 제목을 보면서 어떤 이야기를 생각하셨나요?
사실 저는 처음에 제목만 봤을 때는 소드마스터가 취미로 요리하는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소드마스터의 경지에 오른 주인공이 이제는 인생을 살겠다며 취미로 요리를 배우는.....
그런 힐링물이겠구나 생각하면서 봤는데 제 예상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요리 없이는 소드마스터도 없는 이야기라고 할까요?
힐링물이 아니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지만, 그보다는 정석적인 '노력하는 먼치킨물'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독특한 소재이기도 해서 신선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요리하는 이야기와 함께 소드마스터로 활약하는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한 번쯤 보셔도 괜찮겠습니다.
범죄의 신 작가님인 한여울 작가님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제가 범죄의 신을 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뭐라고 하기는 어렵네요.
참고로.... 남성향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럼 요리하는 소드마스터 리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주인공 케인첼은 기사 양성소 최고의 열등생이라고 불릴 정도로 검에 재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세가 기울어 허울뿐인 귀족이 된 지금, 기사가 되는 것 이외에 가문을 일으킬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죠.
이에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번번이 진급 누락이 되어 새로 들어온 루키들과 함께 훈련을 받는 처지가 됩니다.
그렇게 3년을 열등생으로 지내는데요.
주변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사며 버티던 어느 날.....
케인첼은 자신의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맛있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를 먹게 됩니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를 시식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음식을 먹고 요리를 동경하게 되었습니다.]
[미식 레벨이 생성되었습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변화가 찾아온 줄도 모르던 케인첼은 몇 년이 지나도 발전이 없는 자신의 레벨에 절망하게 되고....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닭고기 수프를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그렇게 재료를 손질하던 그는 레벨이나 스킬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조마경'의 알림음을 듣습니다.
양성소에서 지급해 주는 물품이라 문제가 생기면 큰일 난다는 생각에 조마경을 들여다본 케인첼은 믿을 수 없는 알림을 목격합니다.
[초급 검술의 레벨이 올랐습니다]
그동안 그 어떤 노력에도 끄떡하지 않던 검술 레벨이 올라간 것이죠!
검술 레벨만 올라갔냐고요?
아닙니다.
체력에 민첩성 등 스테이터스까지도 전체적으로 함께 상승했죠.
뿐만 아니라 혈통이나 특별한 기연이 아니면 얻을 수 없는 각종 저항력까지도 얻게 됩니다.
케인첼은 요리를 해야만 검술 실력이 느는 별종이었던 것입니다!!!
희망을 발견한 케인첼은 그 길로 취사 지원을 나가기로 합니다.
운 좋게도 취사 지원을 나간 곳의 인물들은 하나같이 뛰어난 요리 실력을 지녔습니다.
한 명은 무료 황실 쉐프로 일했을 정도로 대단한 요리계의 소드마스터급이었죠!
그의 이름은 고든 램볼튼!
고든 램지의 이름을 살짝 변경해서 만든 것 같은 이름이죠?
그렇게 요리를 배우며 이를 통해 점점 소드마스터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노력하는 것도 맞고 성장하는 것도 맞는데 성장의 수준이 남달라서.....
그냥 예상을 뛰어넘는 먼치킨 주인공이라고 생각하셔도 괜찮아요.
기연도 많이 만나는 편이지만, 요리에 있어서는 그냥 재능을 타고났습니다.
열심히 했던 검술 훈련의 성과가 요리에 나타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케인첼은 요리로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는데요.
소설의 배경은 7최종, 7대 죄악을 뜻하는 악마들과의 싸움 직후입니다.
7명의 소드마스터를 끌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 아슬란 황제는 '탐식의 왕'과의 싸움이 워낙 힘들었기에 미식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죠.
그 덕에 고든 램볼튼 역시 황궁에서 쫓겨나기도 했고요.
케인첼은 훈련생으로 훈련을 받고, 요리로 돈을 벌며 이미 패배한 이후 사라졌다고 알려진 칠죄종의 흔적을 발견합니다.
무언가 심상치 않다는 사실을 깨달은 케인첼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요리 실력과 검술 실력을 모두 키우기로 합니다.
그렇게 사람도 구하고, 세상도 구하고 처음 목표했던 것처럼 자신의 가문도 일으키는 그런 전개입니다.
사실 읽다 보면 작가님이 검술보다 요리에 진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케인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양파를 빠르게 손질하기 위해 검이 여러 개로 늘어나는 검술을 익히고 '양파검술'이라고 이름을 붙이거나....
명검을 녹여 식칼을 만든다거나....
무기에 조리기구의 이름을 붙인다거나....
이외에도 요리에 진심인 면모를 이용해 범인들은 생각도 못 할 행동들을 하는데요.
이게 나름의 유머 요소가 되어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해요.
하긴 연어 손질로 '무장 해제' 스킬을 익히거나 음식 온도를 파악하는 감각 덕에 적의를 감지할 수 있는 스킬이 생기는 식이라면....
모든 걸 다 요리로 승화하고 싶어질 수도 있겠군요.
초반부에는 지루할 틈이 거의 없이 전개가 몰아쳤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읽으실 때 약간 뇌를 비우고(?) 보셔야 합니다.
저 솔직히 초반에 하차 위기가 왔는데요....
고기 굽는 걸 가르치면서 손을 후라이팬에 같이 굽더라고요...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전개일까 하면서 기겁했습니다.
그러다 요리 평생 못 하겠다 싶은 생각에 그냥 도망치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아무리 소설이라도 너무하지 않나 싶더라고요.
물론 신관이 와서 치료를 해주기는 하는데 너무 자극적인 설정이라 놀랐습니다.
그런데 또 어렸을 때 본 애니메이션을 생각하면 그러려니 하게 되기도 하고...
예전에 본 애니나 만화책에서 진짜 별게 다 나왔잖아요...?
헌터X헌터에서 어린애들 데리고 하는 짓을 생각하면.....
꼭 헌터X헌터가 아니라도 어린애들이 목숨 걸고 세상을 구하는 애니도 많으니까요..!
추가적으로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주인공과 주변 인물이 굉장히 극적이고 오버스럽습니다.
이걸 잘 풀어내면 오히려 먼치킨적인 면모가 잘 돋보여서 전 싫어하지 않는데....
대사 한마디나 몸짓 한 줄로 표현하려고 하다 보니까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주변 인물들의 반응으로 케인첼의 능력을 부각하려고 한 것 같은데 너무 어색했어요.
그리고 케인첼은 능력을 쓸 때 자꾸 '오러소드!'라고 외친다거나 하는 부분이....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후반부에 약간 작가님이 힘이 떨어진 건지 개연성 같은 부분이 아쉽기도 했어요.
그래도 소재가 신박해서 초중반부까지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
상상도 못한 정체라는 짤을 쓰고 싶은 장면이 있는데.....
스포가 될까 봐 자세히 적지 못하는 게 아쉽습니다.
일단 로맨스적으로 여자들이 모두 주인공에게 빠지게 되는, 하렘물에 가까운 소설입니다.
저도 초반에는 생각 못 하고 읽다 나중에 가면서 알게 됐어요.
그런데 주인공이 좋아하게 되는 등장인물이 예상외의 상대일 수 있습니다.
로맨스는 사실 그냥 빼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아, 그리고 읽다 보면 무협 배경도 등장합니다.
킬링타임용으로 힐링하며 보기에 좋은 소설이라 요리도 좋아하고 판타지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독특한 소재로 킬링타임용으로 읽기 좋은 먼치킨물을 찾으는 분들,
전개가 빠르며 답답한 구간이 없는 통쾌한 사이다물이 읽고 싶으신 분들,
요리와 판타지를 결합한 힐링물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 드립니다!
+ 진지한 분위기의 필력 좋은 글을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비추!!
★[바로 소설을 읽어보세요!]
bit.ly/3rwIt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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