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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분류 : 현대판타지 / 직업물, 한의학, 능력물
제목 : 환자를 읽는 한의사
작가 : 실버후드
회차 : 총 150화 (완결)
★[작품소개]
한의사를 꿈꾸던 이재마.
외할아버지에게 한의원을 이어받자,
그에게 특별한 능력이 발현되는데...
[홍채를 인식하시오.]
바로, 눈만 마주치면 환자의 병명이 보인다!
"제 눈을 보시겠어요?"
환자를 꿰뚫어보는 명의 이재마의 특별한 진찰이 시작된다!
-출처 : 블라이스 작품소개란 글
★[소설 감상 후기]
안녕하세요, 슬렁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웹소설 리뷰로 인사 드립니다.
혹시 다들 침 맞는 거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실 침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침을 꽂아놓고 나면 느껴지는 특유의 뻐근함이 유쾌하지만은 않거든요.
차라리 아프더라도 주사 한 방을 맞는 편이 더 나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방으로 끝나는 큰 통증이 계속 이어지는 불편함보다 더 괜찮더라고요.
어렸을 때 발목을 삐면 엄마와 할머니가 꼭 저를 한의원으로 데려가셨는데요.
그게 정말 싫었어요.
침 몇 방 맞고 나면 확실히 나아지는 게 느껴졌는데도 침이 너무 무서워서 가고 싶지 않았거든요.
사실.... 한의원을 치과보다 더 싫어했던 것 같습니다.
아프면서도 안 아픈 척도 하고 그랬던 기억도 있네요.
하지만 이제는 발목이 아프지 않아도 제 발로 한의원을 찾아가게 되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기력보충을 위해 한약을 지으러 말이죠.
사실 침을 맞으라고 하면 그게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유명한 곳에 일부러 예약해서 침을 맞기도 하는 그런 아이러니함을 몸소 실천 중이죠.
왜 갑자기 하라는 웹소설 리뷰는 하지 않고 한약과 침 이야기뿐이냐고요...?
오늘 제가 리뷰할 웹소설이 이런 것들과 연관성이 높기 때문이죠!
오늘의 소설은 '한의학'을 소재로 한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이름부터가 '이재마'인데요.
혹시 태양인 이제마라는 드라마 아시나요...?
사실 저도 잘 모르기는 하는데, 사극 드라마의 절대강자인 최수종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사극입니다.
그 사극의 주인공과 이름이 비슷해요.
실존 인물로 사상의학을 창시하기도 했던 분이죠.
이런 걸 보면 이 소설 주인공은 아마 태어날 때부터 한의사로 운명이 정해져있던 거겠죠...?
시스템이 등장하는 능력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회귀물은 아니고 능력을 얻은 것도 한의대 졸업 이후입니다.
무엇보다 언젠가 드라마로 제작되어도 좋을 것 같은 에피소드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의학 드라마는 많아도 현대물인 한의학 드라마는 보지 못한 것 같아요.
대부분 사극이라 이제는 이런 소재도 드라마로 나올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침 맞는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환자를 읽는 한의사 리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한의대에서 수석을 놓치지 않으며, 대형 한방병원인 정한 한방병원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이재마.
소개팅으로 만나게 된 정한한방병원 원장 조카인 연아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기도 했는데요.
그 덕에 빽까지 완벽하게 갖춰 이제 승승장구할 일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갑작스럽게 해인동 명의 한의원의 면접 안내가 도착합니다.
지원하지도 않은 곳에서 날아온 편지는 당일 4시가 면접 일시라고 알려주고 있었죠.
자신의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활용한 부분에 대한 항의도 할 겸 재마는 명의 한의원으로 향합니다.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동네에 위치해 있는, 낡은 한옥 건물이 그 한의원이라는 사실에 재마는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더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하게 되죠.
-"경옥이는. 잘 있고?"
얼떨결에 들어간 원장실에서 예상치 못하게 자신의 어머니 이름을 듣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원장실을 차지하고 있던 구원철 원장은 사실 재마의 할아버지였던 것입니다!!
홀로 힘들게 자신을 키워온 어머니였기에 재마는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데요.
예정에도 없던 가족 상봉은 그렇게 감동적인 분위기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재마에게 할아버지는 다짜고짜 내일부터 한의원을 물려받으라고 이야기하거든요.
5대째 이어온 한의원의 명맥을 이어가라고 할아버지는 이야기하지만....
재마는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돈이 되지 않아 병원 유지도 힘들어 보이는 이곳을 물려받기보다는 정한한방병원에 들어가 연아와 결혼하여 떵떵거리며 사는 걸 더 원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세상 일이 그렇게 쉽게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할아버지와 헤어지고 얼마 안 되어 재마의 눈앞에 이상한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위기에 빠진 명의 한의원을 구하라는 의문의 메시지와 함께 재마의 한쪽 눈 색마저도 변하게 되는데요.
자신에게 벌어진 기현상에 결국 재마는 다시 명의한의원을 찾게 되고...
어찌어찌 명의 한의원을 물려받게 됩니다.
사람의 눈을 보는 것만으로도 환자의 병을 알 수 있게 되는 엄청난 능력과 함께 말이죠!
재마의 재능만을 보고 그를 만나던 연아는 결혼을 다시 생각해 보자는 메시지와 함께 떠나버립니다.
재마가 정한한방병원에 들어와 얻게 될 명성만이 연아의 관심사였던 거죠.
그렇게 대형한방병원에 들어갈 기회도 약혼자도 모두 잃어버린 재마....
설상가상으로 물려받은 한의원은 파리만 날립니다.
나이가 많은 한의사가 믿을 만하다며 원래 명의한의원에 다니던 사람들이 발길을 뚝 끊었기 때문입니다.
재마는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사람들이 다시 자신의 한의원을 찾게 만들고....
더 나아가 젊은 환자들을 끌어오기 위해 유튜브까지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재마의 한의사 생활이 이 소설의 주된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야기는 나름 큰 흐름 안에서 각각의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잘 풀어갑니다.
한의원을 찾게 된 사람들의 사연이라든가....
거의 200년이 넘어가는 한의원 건물인 한옥과 얽힌 이야기들....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는 사람들과의 소소한 갈등까지...!
하지만 그 안에서 이웃 간의 넘치는 정을 발견할 수 있고, 정의로운 인물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이런 이야기에는 또 가족 이야기도 빼놓으면 안 되겠죠?
오랜 시간 끝에 만나 다시 가족이 된 세 식구의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할아버지는 딸이랑 연 끊고 살다가 갑자기 손자 나타나서 참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재마 어머니만 재마 키우느라 고생이었던 것 같긴 하지만...
사실 둘 다 고집이 정말 대단했다고밖에는....
이제는 행복한 것처럼 보이니 다행입니다.
거기에 재마의 동기들까지 등장하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런 소소하고 평화로운 이야기들뿐만 아니라 빌런과 함께 적대세력까지 등장해서 더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어요.
다만 초반에 등장해 악역으로 나오는 연아의 캐릭터가 일차원적이라 아쉬웠습니다.
자신이 재마를 뻥 차 놓고 혼자 앙심을 품는 부분도 솔직히 잘 이해가 가지 않았고요.
원래 이런 사람은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되는 거겠죠...?
연아뿐만 아니라 적대세력도 생각보다 강력한 편이 아니라서 긴장감은 살짝 떨어지는데, 그래서 오히려 가볍게 보기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전체적으로 설정이 흔들리는 부분이 있다는 점입니다.
병명이 살짝 바뀌거나 5대째 이어오던 한의사 집안이 갑자기 4대째라고 나오거나....
오타와 같은 소소한 부분들이 조금 거슬리실 수는 있어요.
굳이 시스템창과 같은 비현실적인 요소가 없었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읽기 좋고, 직업물 웹소설을 찾는다면 새로운 소재라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골목의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어서 언젠가는 이런 소재로 드라마를 보고 싶네요.
긴급환자가 없기 때문에 더 평화로운 분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로맨스는 없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정감 넘치는 한의원에서 벌어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찾으는 분들,
능력 있는 주인공이 유명세를 얻어 가며 승승장구하는 능력물이 읽고 싶으신 분들,
적절한 시스템창이 가미된 직업물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 드립니다!
+ 섬세한 감정 묘사를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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