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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 웹툰] 진짜 보통 매운맛이 아닙니다 <왕자님의 막대사탕>

닉네임결정장애 2023-08-16 23:58:56 스무 살의 나를 향해 고백을 해왔던 열 살의 그 아이가 10년 후, 스무 살이 되어 서른 살이 된 내 앞에 다시 나타났다?! 10년 전,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었던 한 아이의 가정교사로 고용되었던 서은솔. 아이는 서은솔을 향해 마음을 열기 시작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서은솔은 가정교사를 그만두게 되고 둘은 서로의 소식을 알지 못한 채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30살이 된 서은솔의 앞에 갑작스레 나타난 10년 전의 그 아이, 스무 살 성인이 된 아이는 서은솔에 대한 마음을 여전히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었는데.. 서른 살 철벽녀 서은솔 VS 못 말리는 스무 살 도련님 소다남의 로맨스 코미디! =============== 와우....! 10살 차이 연상연하의 역키잡 로코 웹툰입니다! 첫편에서 울고 있는 여주를 의연하게 위로하며 귀신이 못 오게 지켜주겠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짤짜리 남주가 보통 존멋인 게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여주도 제법 웃겨요.......... 한강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낯선남자를 말리기 위해 다짜고짜 등짝이 멋있다면서 아무 말이나 하는 그 과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뭐랄까 작품에 세기말적인 과감한 무드가 녹아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와인색 쓰리피스 정장에 빽구두 신고 회사에 출근하는 스무쨜 대표이사... 우연히 만난 여주에게 자기를 한강에서 구한 게 돈 뜯어내려는 목적 아니었냐며 수표로 이백만원 던져주는 스무쨜 금쪽이... 남주는 왜 열살 존멋어린이 시절이 스무쨜 금쪽이때보다 어른스러운건지 분명 뭔가 사연이 있겠지요 하지만 사연이 있는 것 치고도 너무나 싸가지가 없기는 합니다. 다남이 아주 오은영 박사님 좀 만나야겠어...! 하지만 생각보다 고구마는 아니에요 왜냐면 오은영급 여주가 참교육을 해주거든요! 수표를 찢어버리고 남주의 얼굴을 후려치는 과감한 무브! 전개도 시원시원합니다 보통 웹소설이면 한 40화 정도는 가야 남주가 슬슬 여주도 알아보고 후회도 하고 할텐데 이친구는 1화부터 3화 사이에 갑질도 하고 꼬장도 부리고 혼자 여주가 죽었다고 오해도 하고 후회도 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꼭 한번 보세요 진짜 그시절 감성으로 생각해봐도 보통이 아니고 범상치 않은 작품입니다 제일 범상치 않은 건 남주 패션인데, 그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홀린듯이 술술 읽게 돼요 정말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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