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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웹소설 리뷰] 그 녀석은 가짜에요...! <내가 진짜인 줄 알았는데>

넘어서 2023-08-02 17:40:33 ■소개글 #구원물 #성장물 #가족후회 #후회해도_안받아줌 #능력녀 #순정남 #계략남 #무심녀 유서 깊은 백작가의 딸로 자랐건만 유괴당했을 때 하녀의 딸과 바꿔치기 되었다고 한다. 진짜 딸인 시에나가 하녀로 고생하며 자란 모습에 모든 분노가 나를 향했다. 가문에서 쫓겨나자 친구는 등을 돌렸고, 사랑했던 약혼자는 나를 조롱했다. 그런 내게 다가온 단 한 사람. 천한 노예 출신 전쟁영웅인 에이든 칼립소. 막 귀족이 된 그는 사교계 예절 선생이 필요하다며 내게 가정교사가 되어 달라 제안한다. 그리고 내가 진짜가 맞았음을 밝혀냈다. 그러자 날 버린 이들이 내게 찾아와 애원한다. “이제 와 사과한들 늦었어요. 후회는 당신들의 몫이죠.” * * * “힘들면 내게 기대. 혈통 좋은 나무는 되지 못 해도 비바람을 막아 주는 수풀은 되어 줄 수 있으니까.” 그제야 깨달았다. 그는 처음부터 나를 원했던 거였다. ■리뷰 셀레나는 유괴를 당한 충격으로 10살 이전의 기억이 없습니다. 그 틈을 셀레나와 똑닮은 시에나가 파고들어 교묘한 말과 행동으로 셀레나와 가족들을 이간질하죠. 사교적이고 안쓰러운 과거를 가진(+다른 증거들) 시에나는 쉽게 가족들 사이에 녹아들고.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셀레나는 점점 고립되어 결국 파문당합니다. 소설 초반부는 차곡차곡 후회포인트를 쌓아가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얼마나 후회하려고 저러는지 절로 혀를 차게 되더라구요. 셀레나는 가족들 때문에 온갖 고초를 겪고(비맞기, 감옥에서 폭행, 고문 등등,,,, ㅠ) 약혼자와 친구라는 애들은 감옥에 오더니 셀레나를 약올리고 가고 (뭐하는....???) 화면 너머에는 셀레나한테 이입하면서 저 인간들 언제 망하나..... 아주 철저하게 망했으면.... 바라면서 다음편을 누르고 있는 제가 있었습니다....★ 남주인 에이든은 그런 여주를 도와주는 유일한 인물인데요. 모두가 등 돌리고 힘든 와중에 도와주는 사람,,,, 좋은 사람,,,, 게다가 전쟁영웅 출신이라 말투는 딱딱하지만! 의외로 장난기있고 행동은 다정한,,,,,(갭모에ㅋㅅㅋ) 이렇게 매력적인 남자에게 어떻게 넘어가지 않을 수 있져??? (일단 저는 이미,,,) 셀레나에게는 앞으로 두 가지 미션이 있는데요! 1. 잃어버린 기억 찾기 2. 내가 진짜라는 것 증명하기 3. 복수하기ㅡㅡ 세 가지네요? 어쨌든 셀레나가 완벽한 남자와 함께 어떻게 이 미션들을 달성해나갈지 궁금하시다면????? 매드럼 작가님의 내가 진짜인 줄 알았는데를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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