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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악녀는 서러워) 악녀로 빙의했는데 섭남이 고백했다?!

하르양 2023-06-21 15:31:36 몇 년전부터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에서 많이 다뤄진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 악녀 >입니다. 여자 주인공에 맞서 계략을 꾸미거나, 시기, 질투를 하는 등 소설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일텐데요. 이런 악녀에 현대인이 빙의하여 발생되는 여러 이야기들이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가령, 악녀이지만 착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거나, 아니면 방탕하고 솔직한 악녀의 삶을 살던지 하는 등의 말이지요. 자신의 행복을 찾아 살아가는 많은 여성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블라이스 독점 로판 웹소설인 < 악녀는 서러워 >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기다리면 무료(기다무)로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빠른 전개와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웹소입니다. +++ 제목 : 악녀는 서러워 작가 : 조레미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연재처 : 블라이스 독점 연령 등급 : 12세 이용가 *** 연재작, 기다리면 무료 *** 회차 : 14화 (일/월/금/토 연재) +++ ♥ 작품소개 원작의 등장인물 중 가장 미워했던 악녀로 환생했다. 하필 많고 많은 캐릭터 중에서 최애를 괴롭히는 '리리샤 피셔'라니. ​리리샤는 원작을 피하기 위해 최애인 여주와 친해지려 노력하지만, 자꾸만 일이 꼬이는 바람에 결국 악녀로 낙인찍힌다. ​"악녀라는 게 이렇게 서러울 줄이야......" ​상심한 그녀는 소설의 마지막 날 탈덕을 결심하고, 마침 자신의 마음처럼 버려진 원작 속 서브남주 아디엘 해밀턴의 '팔찌'를 줍게 되는데...... ​"피셔 영애, 저랑 연애합시다." ​며칠 후, 그녀를 찾은 아디엘이 다짜고짜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주기적으로 만나 가벼운 신체 접촉만 해준다면 사교계에 도는 그녀의 안 좋은 소문을 없애주겠다며. ​...원래 소설이 끝나면 혼자 남은 서브남은 괴로운 나머지 미치는 걸까? ​"해밀턴 영식, 제가 누군지는 아시나요?" 리리샤는 그의 얼굴 앞에 손을 휙휙 흔들어보았다. ​"압이나. 피셔 영애 아니십니까. 그리고 저 취하지 않았으니 그 손 좀 치우시죠." ​"그럼 적어도 미친 건 아니라는 소리인데......" 도통 이유를 알 수 없는 그의 제안과, 갈수록 아의를 더해가는 리리샤의 소문들. "도대체 왜요? 당신은 절 좋아하지도 않는데." ​가장 미워했던 캐릭터로 환생해 평생 자신을 미워하며 살아온 리리샤. ​이제는 악녀 이미지를 벗고, 이 서러움을 끝낼 수 있을까? 직진다정남x자낮여주의 계약연애 프로젝트, <악녀는 서러워> ​ ♥ 등장인물 소개 그렇지만 당신은 날 좋아하지 않잖아요! - 7화. 리리샤 리리샤 피셔는 이 작품의 여자 주인공입니다. 최애 소설의 약녀로 빙의한 사실에 절망하게 되는데요. 그것도 잠시, 원작 여주인 브리젯 그레디와 친해져 악녀의 이미지를 벗어나겠다는 목표를 가집니다. 그러나 생각대로 되지 않는 상황과 사건들로 인해 악한 이미지를 제대로 씌이고 마는데요. 남주와 여주의 결혼식 전날, 초대조차 받지 못한 그녀는 결심합니다. 이제 탈덕하기로 말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그녀에게 서브남주가 연애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성격적으로 보면 뭔가 시원시원하게 말은 하는데, 순수하고 순진한 면이 있어서 귀여우신 느낌입니다. 원래 좋아하면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옵니다. - 7화. 아디엘 아디엘은 원작에서 서브 남주로 여주인 브리젯 그레디를 사랑하지만 이를 이루지 못하는 인물입니다. 소설속에서 남주와 친구 관계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둘의 행복한 결혼식에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습니다. ㅠ.ㅠ 그래서 알 수 없는 두통이 그를 계속 괴롭히게 되는데요. 왠걸요? 우연한 일로 리리샤와 접촉하니 힘들었던 두통이 없어지지 뭡니까. 거기에 생각보다 귀여운 영애라고 느끼기까지! 그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리리샤에게 연애를 제안하게 됩니다. 속마음을 감추기 위해 연기를 하기도 하지만, 리리샤 앞에서는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게 되더라고요ㅋ 다정한 남자 주인공입니다. +++ 개인평 ★★★ < 악녀는 서러워 >는 악녀에 빙의하였지만, 귀엽고 순진한 여주가 악녀를 탈출하여 여주가 되는 과정이 담길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입니다. 아무래도 연재 초반인 만큼 빠르고 시원한 전개가 인상적인데요. 소설에서는 서로간에 말을 잘 하지 않아 이것저것 오해가 쌓이고, 이를 풀어내는 고구마스러운 전개가 되잖아요? 여기서는 아직까지 그런 전개는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상황 설명과 할말하는 여주와 남주! 상황에 따른 묘사가 좋은 편이고, 서로가 티키타카하는 느낌이 좋아서 보기 좋더라고요. :) 연재 초반에 계약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만큼 앞으로의 전개도 궁금해지는데요~! 블라이스 오리지널 독점으로 나오는 연재작이기에 아직 끝을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ㅠ! 오늘은 < 악녀는 서러워 >를 간단하게 리뷰해 보았습니다. 기다무 작품으로 아직 연재작인 만큼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는 없었는데요. ㅠ.ㅠ 그럼에도 초반부에 끌리는 매력이 있으니 관심 있으시다면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아! 그리고 6월 22일까지 1화에 댓글을 작성하면 소장권 3개를, 유료 회차를 보면 소장권 10개를 드리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다무이긴 하지만 먼저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빠르게 이벤트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Go Go~! https://blog.naver.com/haryanging/2231333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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